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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일까?

나 아닌 내 2023. 7. 26. 13:47

위의 질문에 답하려면

1. 내(일 하는 주체)가 어디에, 어떻게 있는, 무엇일까를 알아야 한다.

2. 내가 -할 수 있거나 하는- 일(행위)이 무엇일까를 알아야 한다.  

3. 내가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이라는 상대적인 말(意, 마음)의 뜻을 알아야 한다. 

이하에서는 간단하게 결론적인 요약만 제시하고자 한다.

 

1. 내 자신으로서의 깨달음(自覺)은

  "내게 대상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외하고 남는 유일한 것이 내" 이구나 하는 

방법 뿐 이다.

 

2. 내 일(행위)은 크게 세 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가. 아는 일 

   1). 정보수집 ;오관을 통한 체험정보(前5識), 언어 문자를 매개로 하는 정보(제6禦識)

  2). 위의 1)에서 시, 공간적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연상, 추리, 상상함

  3). 위의 1)과 2)정보에 대한 -비교. 평가, 판단, 선택, 결정등- 상대화 작업의 산물(제7 心意識) 통제.

  3). 위의 1)과 2), 3)을 자료로 하여 만드는 내 스스로의 마음(제8 自意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