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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문제삼아야 하는가?
나 아닌 내
2020. 4. 9. 00:18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크게 두 가지로 구별할 수 있겠다.
1. 자주적, 적극적, 목적적, 능동적, 효율적으로 문제를 스스로 만들고, 고치고, 바꾸고, 해결하는 방법이다.
2. 종속적, 소극적, 무(맹)목적, 수동적, 비효율적으로 문제가 만들어지게, 만들어진 문제가 오는대로, 소극적으로, 효율을 고려없이 문제에
잡히듯, 묶이듯, 갇히듯, 종속된듯 시달리는 밥법(?)이다.
단적으로 말 하자면,
내 스스로 주도하여 문제를 목적적, 실효적으로 다루는 주인 다움이 전자이고,
문제의 노예처럼이 후자이다.
후자(문제의 노얘처럼)에서는,
문제로 삼아야 할 필요하고 유익할 문제꺼리도 문제로 삼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비교하면 유해, 손실이 되고,
문제로 삼을 필요가 없고 (삼아서) 유해할 문제를 삼아서 유해, 손실이 된다.
보통 사람들의 "문제인줄 모르는 문제" 유형을 열거해 본다.
문제꺼리가 아니어야 할 것이 중차대한 문제로 되어 있거나,
문제사망야 할 것이 문제시 되지 않고 있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권능과 책임은 오로지 그 자신(사람의 정신)에게 있는데도 남 때문의, 남의 문제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 이다.
그러니 누가, 어떻게 도와 주려고 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