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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
나 아닌 내
2020. 8. 8. 18:04
"마음이 아프다" ?
마음이 스스로 "아프다" 하던가?
아픔이란 걸 알고 말 하는, 마음이란 그 어떤 실체가 있던가?
"마음 때문에 내가 고생한다"?
마음이 내게 무엇을 어떻게 하여 내가 괴롭다, 고생한다 하는가?
내게 괴롭히고 고생시키는 마음이란 것이 무엇인지 알기나 하고서 "그(마음) 때문"이라고 하는가?
"마음때문에 내가 괴롭다 해서 삶이 고생이다"?
맞는 말이다.
마음은 -비교, 평가, 판단, 선택, 결정등- 상대적인 언어이고, 그걸 다루는 일(만들기, 검토하기, 고치기, 바꾸기, 인부(認, 否認)하기등)은 오직 내(정신)만이 스스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인데, 그걸 올바르게 하지 않거나 못 하여 역효율이 유발되니 삶이 고생(苦生)스러울 수 밖에.
사람의 삶이 고생스러운데, 그 주인공이 하인격에 해당되는 내게 상벌(채찍과 당근)을 가하지 않겠는가?
그런 상벌의 숨은 뜻(주인공의 멧세지)을 제대로 성찰하여 마음을 올바르게 다루면 마음 평안히, 내 안정되지 않을 수 있으리오.
결국, 내 스스로의 깨달음과 지혜의 계발로 마음을 필요 유익한 보물로 만들어서 쓰면,
가장 먼저 마음이 삶을 안전, 건강, 순탄, 조화롭게 운전해 가는데 훌륭한 이기(利器)로서 평안하게 기능을 발휘하고,
내가 그 마음을 다루지 못하여 얽히고 속박당하는 일이 없으리니 언제나 고요 속에서 자유롭고,
자기의 삶이 -고생은 추호도 없는- 희희낙락이 아닐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