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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주인과 말의 주인.
나 아닌 내
2020. 9. 3. 00:25
말(馬)을 타고 부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말에게 끌려 다니면서 쩔쩔 매는 사람도 있다.
타고 난 능력이 달라서가 아닌데, 왜 그럴까?
1. [말]을, 자기와 주변의 삶에 무해 유익하게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2. "말(言語)"로 정해 진 그대로를 사실처럼, 올바른 판단, 섡택, 결정인 것 처럼 묶이고, 붙잡혀서 끌려 가듯
사는 사람도 있다.(마치 말이 주인인 것 처럼)
역시, 타고 난 능력이 달라서가 아닌데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