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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 사람의 무엇이고, 본분이 무엇인가?
나 아닌 내
2022. 2. 1. 01:02
내가 무엇인가?
시대의 고금,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적지 않은 인류의 오랜 숙제였지만,
아직도 풀지 못 하는(풀리지 않는) 채로 남아 있다.
"내가(아는 주체로서), 내를(알려지는 객체로) 알 수가 없다",
너무나 자명한 진리를 아는 만물의 영장(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신기하다.
내가 무엇인지 알아야 본분이 무엇인지 알 것 아닌가?
왜 잠들었다 깨어났다 하는지, 왜 아는 일을 하는지, 왜 무슨 일을 하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