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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와 모른다의 사이.(無知에의 智)
나 아닌 내
2022. 11. 28. 12:37
누구나 아는 것만 안다,
아는 것이 아닌 것(모르는 것)은 모른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줄도 모른다.
극히 소수의 현명한 사람들은 위와 같이 알고 있다.
"모르는 것을 모르는 줄도 모른다"고 알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는 것을 모르는 줄"을 모른다.
그 둘의 결정적 차이는 모른다고 아는 범위의 문제이다.
현명한 정신은 모르는 것이 무얼까 하고 확인하기를 계속하는 한
모른다고 아는 범위의 확장이 무한정이다.
우매한 정신은 모른다고 아는 것(無知에의 智)의 계발이 거의 없다.
그러니 아는 것 이라는 한정된 범위에 갇힌 듯 하여 스스로 알아치리는 범위를
확장하기가 지난하게 된다.
현자는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여 보물을 캐는 사람과 같고,
우자는 기지의 감방에 갇혀서 애물과 씨름하는 사람과 같다.
사람의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사람의 삶에 쓰이면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 것들을 가까이 있게 하여 쓸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언제나 실행, 실현이 가능하다)
모르는 줄 아는 사람,(스스로 하기 여하에 따라서 알아 차릴 가능성이 있다)
모르는 사람의 삶이 어떻게 다를까....(알아차릴 가능성조차 거의 없으니...)
사람의 삶에 필요치 않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의 삶에 가까이 있으면 해로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 것들을 가까이 없게 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
모르는 줄 아는 사람,
모르는 줄도 모르는 사람의 삶이 어떻게 다를 지도 위와 같다.
내는 ?
그대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