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좋다고 바란다.
나쁘게(행복하게 살지 못 하고) 살기 때문이다.
이미 바라는대로 행복하게 산다면 뉘라서 더 바라리오.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 살기를 나쁘다고 싫어한다.
좋게(행복하게) 살지 못 하고 나쁘게(불행하게) 살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찌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으리오.
그렇지만 사람들의 삶은, 신기(?)하게도 그 바람(慾望)과는 정반대로 된다.
행복을 좋다고 바랄 수록 나쁘다는 불행이 된다.
만약에 불행을 행복이라고 좋다고, 행복을 불행이라고 좋다고 바라면 어찌 될까?
역시나 마찬가지일 것 이다.
바라는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불변이리라.
삶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지금 그대로] 속에서 하고 된다.
그 하고 되고 자체에는 그 어떤 좋고 나쁨(好惡), 행복 불행(幸, 不幸), 바람(望) 안 바람(不忘)이 없다.
그런 것은 모두, 그런 것을 두뇌 속에 품고 있는 사람에게만 있는 마음(意)일 뿐 이다.
두뇌 속의 그 마음(意)을, 역시 두뇌 속의 그 어떤 정보(識)에 연결하여 의식화(意識化) 하느냐에 따라서 두뇌 속 행복, 불행이 형성되고,
그 것에다 붙이는 "좋다고 되기를 바람"도 "싫다고 안 되기를 바람"도 모두 두뇌 속 마음의 파생일 뿐 이다.
그런 의식화 작업에석 가망성, 가능성, 가당성이 있는 것만 의식화 하면 바라는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대로 가망성, 가능성, 가당성이 낮거나 없는 것으로 의식화 되면 바라는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낮거나, 없거나,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여기까지 이해하게 되면,
불행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가 너무나 쉽다.
여기 까지를 이해하지 못 하면 행복하지 못 하고 불행하게 살기가 너무나 쉽다.
자기의 상태가 어떠하건, 욋적인 환경이 어떻건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