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목숨->생리->생명), 자신(정신->선택->운명), 자아(마음->평판->심리) [한 사람]을 다음과 삼위일체로 볼 수 있겠다. 첫째는 목숨이다.(자기의 핵심) 그가 사람인 최초의 시작이고, 최후의 마지막이다. (목숨있으면 그 사람이 있고, 목숨없으면 사람이 없다) 그 목숨이 움직이는 이치를 생리(생리)라 한다. 그 목숨이 제가 만든 정신에게 부여하는 "살게 하라는 .. 사색 365 2018.10.10
차례 차 례 1. 내(眞我), 어디에 있는 무엇일까? 2. 우주(宇宙)는 무엇으로 이루어 져 있을까? 3. 사람의 다섯 가지 차원. (생명, 육신, 정신, 의식, 전체) - 자기(전체), 자기의 생명. 자기의 몸, 자기의 정신, 자기의 마음- 4. 마음(意識)을 구성하고 있는 것. (8識과 1意) 5. 말의 세 가지. (말, 言, 語) 6. .. 사색 365 2018.05.27
본성(本性), 습성(習性), 심성(心性), 신성(神性) 사람의 성품이라 할만한 것을 다음 네 가지로 구별해 본다. 본성(本性) : 본래부터의 성품으로 나서 죽기 까지 변하지 않는 성품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먹으려는(食性), 번식하려는(殖性), 건강을 지키려는 성품(면역성이랄까...)이다.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 본인이나 타인이 변하게 하려.. 사색 365 2015.03.12
[사람]의 몸 안에 있는 생명, 정신, 의식. [사람]은 몸, 생명, 정신, 의식이 복합적인 유기체이다. 그 넷을 모두 합쳐서 [사람]이라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몸만을 사람이라 지칭하기도하고, 또 어떨 때는 그 사람의 의식중 하나일 뿐인 것을 사람과 동일시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의 네 가지 요소에 관한 평가도 소위 "제 멋.. 사색 365 2015.02.16
그치고(止) 생각(生覺)해 보기(觀) 관(觀), 보다, 본다는 말은 안다(知)는 뜻과 같은 경우가 많다. 들어 본다, 만져 본다, 맡아 본다, 맛을 본다 등등등.... 생각을 生覺(생생한 각성)이라는 뜻 보다는 두뇌 속에 떠 오르는 상념(想念)과 같은 뜻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보편적인 용례 여하와 상관없이 여기서는 "내(이 사람 안.. 사색 365 2015.02.15
우주(宇와 宙의 뜻)를 정립해 보련다. 우주, 중극 문자로 宇宙라고 적는 단어의 통속적, 사전적인 뜻은 젖혀두고 내 나름으로 다음과 같이 정립해 보고자 한다. 우주라 함은 "무한한 바탕(宇)과 그 안의 모든 물질(宙)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여기서 무한한 바탕(宇)이라고 칭하는 것은, 그 어떤 물질도 없는 완전히 텅빈 공간으.. 사색 365 2015.02.04
있으면서 없고, 없으면서 있다. 사람들이 하는 말 있으면 있는 것 이고, 없으면 없는 것 이다. 고로 있으면서 없다느니, 없으면서 있다느니 하는 소리는 말도 안 된다고. 과연 그럴까? 우리 집엔 없는데 그 사람 집엔 있고, 그 사람 집엔 없는데 우리 집엔 있는 게 어디 한 둘인가? 여기는 있는데 저기는 없고, 가까이는 없.. 사색 365 2013.11.07
고뇌(苦惱)와 쾌뇌(쾌腦). 사람의 두뇌 속에 형성되어 있는 의식을 다음 두 가지로 구별해 보고자 한다. 하나는 뇌(腦)의 활동이 원활하여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그 효용이 뛰어 난 상태로서 편의상 상쾌한 뇌(快腦)라 칭하고, 딴 하나는 뇌 안에 형성되어 있는 의식에 옳바르지, 옳지 않다(不可)고 할.. 사색 365 2013.09.17
말을 통하게 하는,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 더러 하는 말, "도무지 말이 통해야지..." "말을 통하겠금 해 봐라" "말이 통하지 않아서 답답해 미치겠다" 등등. 그런 소리는 그 사람의 입 에서 나오고, 귀를 거쳐서 들리지만 그걸 아는 것은 (그 사람의) 무엇일까? 그 사람의 아는 일을 하는 정신, 곧 내 자신이다. 내가 알기는 하.. 사색 365 2013.06.21
행복이 뭐길래........... 행복, 눈을 거쳐서 보이는 현상으로는 그렇게 생긴 두 글자이다. 귀를 거쳐서 들리는 현상으로는 그렇게 울리는 두 소리이다. 그런 행복(글자, 소리)에, 그 이외의 행복이라 할만 한 것이 있는가, 없다. 그런 행복(글자, 소리)을 아무리 만들고, 주고, 받고, 빌고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 사색 365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