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은 [내]가 (사람의 정신이) 아는 대상인 의식적 구조물 일체의 통칭(通稱)이다.분명하게 현현(顯顯)해 있거나, 수면에 떠 있는 얼음 덩어리 처럼 대부분은 잠재해 있고 일부만 드러나 있는 잠재의식(潛在意識)이거나 모두 포함된다.전혀 드러나지 않는 심층의식은 '것'에 포함되지 아니한다. 사람의 두뇌 속 의식계에 형성되어 있는 의식들 중에서 그 일부만 '것'이되므로 모든 '것'의 수량은 엄청나게 많지만, 지금 이 순간에 아는 '것'은언제나 하나 뿐 이다.(두 개의 '것'이 동시에 떠 오르지는 않으므로)주먹만한 크기의 두뇌 속 의식의 총량, 그 하나 하나와 합친 모두가공(空)으로 이루어 져(識即是空) 있으므로 그 질량의 용적은 논하기도어려울 정도로 작고 좁다.그런데 그 속에 "천지만물과 수많은 사람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