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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본인)에게 -반드시, 꼭- 필요한 것.

나 아닌 내 2020. 4. 18. 16:13

그 (어떤 특정)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남(타인)에게 필요하냐 여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고로, 남이 그 사람에게 필요하다 하거나 말거나, 필요치 않다고 하거나 말거나와 무관하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팔요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고로 남이 필요치 않다느니 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그 사람의 두뇌 속에 "필요한(意) 그 것(識)"이라고 의식되어 있느냐 여하와 무관하다.

 고로, 그 사람의 두뇌 속에 "필요한(要意) 그 것(識)"이라는 의식이 없거나,  "필요없는(不要意) 그 것(識)이라 의식되어

 있느냐 여하와도 무괁하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그 사람의 정신이 "필요한 그 것"이라고 알건, "불필요한 그 것"이라고 알건 아무 상관이 없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그 사람의 삶(人生)에 안전, 건강, 순탄, 조화롭게 영위해 감에 반드시 소요되는 것을 지칭한다.


그 사람의 두뇌 속에 그 것에 관하여 어떤 의식이 형성되어 있거나,

그 사람의 정신이 두뇌 속 의식을 어떻게 다루고 있거나와 무관하다.


여기서 두 가지 질문을 제사하련다.

첫째,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제대로 의식되어 있지 않거나, 불필요한 것이 필요한 것 처럼 의식되어 있는 수가 적을까?

둘째, 그 사람의 의식계에,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을 때, (그 사람의) 대책은 무엇일까? 


예컨대, 맑은 공기, 맑은 물은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 이니, "필요한(要意) 것(識)"이라는 의식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 의식이 없어서, 필요한 것이 아닌 것 처럼 여겨지고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안전, 건강, 순탄, 조화로울까?

그 사람의 마음은 평안할까?

그 사람의 정신은 자유로을까?


사람이, 그 정신이, 자기의 삶에 필요한 것만 챙겨서 해결하고, 불필요한 것은 문제삼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너무나 단순할 것 이다. 

시간이, 노력이, 비용이, 결과적 희노애락이 훨씬 절약될 것 이다.

차려서 알려고만 하면 너무나 쉬운 것이 "자기 인생에 꼭 핑요한 것 인가 여하?"의 문답이다.

모르고 헤매기에 빠지면 그럴 시간이, 노력이, 헛수고와 부작용, 역효과가 부지기수이지만.... 


어차피 기억뿐인 미련, 상상일 뿐인 걱정과 두려움 속에 아쉬움, 그리움, 원망, 미움, 자책, 후회는 왜 그리도 많이 지고 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