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으로 일본열도와 한반도는 동해(일본해)를 경계로 하여 인접해 있다.
인접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 어느 국토에 일어나는 일이 상대국에
빠르게, 많이, 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띠리서 상대국을 돕는 것이 1차(직접)적으로나 2차(반응)적으로 자국에도
도움이 되고,
상대국을 해치는 것이 자국에도 해로움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보면 일본국이 한반도 국가와 친밀(親韓)하는 것 이나,
한반도 국가가 일본국과 친밀(親日) 하는 것 모두가 지극히 당연하다.
그에 반(反)하는 반일(反日), 반한(反韓) 모두가 지극히 부당하고 바보스럽다.
일본에는 이상과 같은 사고를 품고 있는 사람이 있고,
한반도에도 같은 사고를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끼리는 친한, 친일 하는 것이 당연 이상으로 자연스럽다.
그런데 일본에는 오래 전 부터 한반도를 약탈과 침략, 나아 가서는 점령과
지배의 대상으로 보는 반한(反韓)적 사고를 품은 자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한반도에는 그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같은 민족, 같은 국민으로서
당연히 반일(反日)적 사고를 품은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다.
두 나라가 각각 하나의 나라이지만, 국민들의 의식에는 전적으로 반대되는
크게 두 가지 사고유형이 집단화 되어 있다.
그런 의식이 민주적 다수결에 의한 국론 결정에 어떤 작용을 해야 마땅할까?
그저 다수결이면 그만일까?
양국의 국민과 인류 평화를 위하여 바람직한 국론 통일이 필요 유익할까?
일본의 소위 "친한파"는 대체로 인류 평화를 애호하는 양심적 정의론자 이다.
한반도의 소위 "친일파"는 입으로는 선린, 평화공존, 공영을 외치지만, 그
속내는 "반한파(과거의 해적, 침략군부, 식민지배자및 그 후손과 지지자들)"
를 맹신, 맹종하는 반민족, 반국가적 사고를 품고 있다.
일본이 지금까지의 반한(反韓) 만행에 대하여 진정으로 반성, 참회, 사과,
배상하고 친한정책을 펼치지 않는 한, 그들의 대다수 주류는 반한이다.
그런 일본에 친일하려는 주장과 행동은 반민족적, 반국가적 범죄라 할만
하다.
서로의 안전 친밀과 세계 평화, 공동번영을 해치는 반한파와 야합적인
친일적 만행에 엄중 경고가 긴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