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끼리 "사랑"이라는 두 글자로 된 단어 하나를 놓고
설왕설래가 흔하디 흔하다.
"사랑 때문에" 기쁘고 즐겁다는 이야기, 슬프고 괴롭다는 이야기들이.
"사랑"으로 신명나게 산다는 이야기, "사랑" 때문에 죽을 지경이라는 이야기들도...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하고 물으면 뭐라고 답할까?
최영철이 부른 노래 제목이라고 할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아마도 거의 대부분이 "사랑이 사랑이지..." 하지 않을는지....
필자의 뜻(두뇌 속 意識)은 제목과 같다.
대부분 사람들과 너무나 현격하게 다르리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위의 제목중
1), 사랑이라는 것이 있는 곳이 "[사람(人)]의 두뇌 속" 이라는 부분을 모르고 있으리라.
2). 사랑이라는 것의 의도(목적)가 "[사람]을 위하는" 이라고도 알지 못 하고 있으리라.
3). 사랑이라는 것의 정체가 두뇌 속 "의식(意識)"이라는 것도 모르리라.
자, 위와 같은 정신/ 의식 수준의 사람들이 "사랑을 안다, 한다(준다, 받는다), 사랑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한다니 소위 어처구니 없는 일 아닐 수 있겠는가?
그야 말로 "사랑찾아 인생찾아""(조항조가 부른 동명의 ost) 구만리를 헤맨들 애만, 기만
닳고 빠져서 기진 맥진 할수 밖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