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말(글)은 의식을 변환한 - 음성 도는 문자 - 기호이다.
따라서 근거인 의식(意識)이 없는 말 이나 글은 헛 소리(글자) 이다.
"생각이 무엇이냐?" 라는 물음은,
두뇌 속에 "생각" 이라는 이름(名)이 연결되어 있는 정보(識)와 마음(意),
즉 "생각의식"(약칭하여 "생각"이 어떠한지 대답해 달라는 것 이다.
그래서 두뇌 속에 "생각"이라는 단어조차 기억되어 있지 않다면
"생각? 그런 소리 처음 듣는데, 그게 뭐지?" 할 수 밖에.
두뇌 속에 "생각"이라는 단어만 기억되어 있고, 그 뜻이 전혀 없다면
"생각? 생각이 생각이지.." 할 수 밖에.
두뇌 속에 "생각" 이라는 이름(名)에 연결된 "이러 저러한(사실적인 서술)
것" 이라는 정보(識)와 "쓰기에 따라서 사람의 삶에 작지 않은 도움이나
해로움이 되기도 한다"는 마음(意)이 연결되어 있는 의식을 지칭한다고
기억되어 있다면, "생각이란 - .........(위와 같은) 의식" 이라고 할 수 밖에.
이하에는 다음 몇 가지를 예시해 보이고자 한다.
1. 사전적인 뜻(사전에 실린 그대로를 뜻 이라고 안다는 사람)
(1).헤아리고 판단하고 인식하는 것 따위의 정신 작용(마음, 인식, 사고)
(2).경험해 보지 못한 사물이나 일을 머릿속으로 그림(상상)
(3).무엇을 하기로 마음속으로 작정하거나 각오함(의사결정)
2. 감각(시청후미촉覺)을 만든다(生)는 뜻
그렇게 만들어 지고 있는 상태를 생생한 감각이라고도 한다.
눈 앞의 사물을 본다(시각), 음악소리를 듣는다(청각), 커피향을 맡는다
(후각), 빵맛을 본다(미각), 과일을 만져 본다(촉각)는 뜻 등이다.
3. 기억(識)을 낸((生 : 또는 기억이 난다)는 뜻
기억을 떠 올려 본다, 기억이 난다(또는 안 난다) 하는 경우의 뜻 이다.
5. 의사(意思)를 만든다(生)는 뜻.
6. 스스로(自) 깨달음(覺)을 만든다(生), 낸다(生)는 뜻.
멍청해 있지 말고 생각하라.
이상과 같은 생각을 얼마나 제대로 하고 있을까?
그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기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