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약간의 학습 경험만 있어도 그 뜻을 대체적, 통상적으로 안다고 안다.
"개인적 수양, 가정을 제대로 다스리고 (그런 다음에)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케 (해야) 한다"는 뜻 이라는 식으로.
역설적으로 말 하자면,
수신(修身)도 못한 개인이 인생을 운전하면서,
가정을 다스리려 하고,
자기 가정도 제대로 다스리지(齊家) 못한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려 하고,
한 나라도 제대로 다스리지(治國) 못한 사람이 천하를 평정하려 하여서 발생하는
폐해를 예방적으로 지적하고 "그리 하지 말라"는 뜻이 더 강하다고 본다.
여기서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덕목인 수신(修身)의 뜻이 과연 뭘까?
1). 글자 그대로 "몸(身)을 -깨끗이- 닦는다(修)"는 뜻이라 할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2). 윤리, 도의를 포함하는 사회규범에 맞춰서 인격을 함양한다는 뜻도 있다.
3). 사람의 정신기관인 [내] 스스로 깨달음(自覺)을 하고, 두뇌 속에 어떤 가치관을
형성해 놓고 실천, 실현해 가면 개인, 가정, 나라, 인류가 안전, 건강, 순탄, 조화롭게
살아 갈 수 있겠는지를 확인, 정립해 놓은 다음에 그걸 자기 인생에, 가정에, 국가,
천하에 적용하려 해야 마땅하다는 뜻도 만들면 있을 수 있다.
필자는 당연히 위 3)의 뜻이 바람직 하다고 본다.
따라서 그 중에서도 [내] 스스로의 깨달음과 본분의 숙지가 가장 선행, 긴요하다고
본다.
내 스스로가 무엇인지(自覺), 내가 무얼 하라고 있는지(本分) 아는 것이 수신(修身)의
출발이어야 한다.
비유하자면 환자를 치료(修身)하려면 의사가 먼저 의사로서의 실력(自覺)을 갖춰야 한다.
인권도 좋고, 민주주의도 좋고, 국제평화도 좋다.
그런데 그 모든 일은 한 개인들로 부터 출발한다.
윤석열, 푸틴, 트럼프, 시진핑, 김정은, 이재명으로 부터 출발하는 일이 있듯이
[내] 하나로 부터 출발하는 일도 -그 크기의 다소를 불문하고- 있을 수 있다.
이 본인의 인생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하는 [내]가 가정을, (투표로) 나라를
다스리고 있으니 .....
[내] 뿐만이 아니라 독재자, 전쟁광등이 저 혼자만으로 저리 설치는가?
수신도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만, 수신할 묘책(자自覺)은 있으나 마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