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마음 중에서 끝에 "움" 이라는 글자(음성)가 붙는 것이 많다.
그리움, 미움, 한스러움, 밉상스러움, 원망스러움, 걱정스러움 등등.....
그 때 까지는 물론이고, 그 이후로도 해소되지 않는 것 들로서 그 사람의
정신, 즉 [내]게는 적쟎이 부담스러운 과제, 숙제가 된다.
왜 숙제로 남겨 져서 애(정신력)와 기(체력)를 소모, 낭비케 될까?
1) 그 정체가 무엇인지,
2) 그걸 다스릴 주체가 무엇(자기의 어떤 기관)인지,
3) 그걸 다스려야 할 이유는, 목적은 무엇인지,
4) 그걸 다스릴 수단과 방법은 무엇인지,
5) 그걸 다스려서 얻을 공덕(實益)은 무엇인지 등등에 관하여 거의 모르기 때문이다.
이하 그 "움"중의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인 "미움(憎惡心)" 다스리기를 검토해
보기로 한다.
- 미움의 정체
미움은 "나쁘지 않다(내지는 좋다, 싫지 않다)"와 상대적인 "나쁘다(惡意), 싫다(憎意)"
는 언어,즉 "악의(惡意)"와 "증의(憎意)"의 결합인 마음(意心)이다.
그 어떤 대상 정보(識)를 딴 정보(識)와 상대적으로 평가, 판단하여 나오는 언어이다.
예컨대 A 행위와 B 행위를, C 행위를 C 행위 아님(안 함)과 상대적으로 평판했을 때
생성되고, 그런 상대적 작업의 내용이 변하거나 바뀌면 그 마음도 달라지고, 그 상대적
작업이 없어지면 그런 마음도 없어지는 식으로 생주이멸(生住異滅) 한다. - 미움을 다룰 주체는 [내] 스스로(自)
여기서 [내]라고 함은, 그 사람의 두뇌 속에서 의식게(意識界)를 대(對)하여 보고 알고
다루는 일을 할 수 있는 정신기관이 스스로를 깨달은 상태에서 칭(自稱)하는 이름이다.
따라서 자각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내]가 깨어 나 있어도 스스로 주도하여 일을 못 한다.
소위 미움에 대하여 스스로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미움에 빠져서 헤맨다.
미움의식에 등장하는 '나'를 [내] 스스로(自)인 것 처럼 착각에 빠지기 때문이다.
고로 "억울한 나", "피해입은 나", "보복하고 싶은 나", "미워하는 나"를 대하고 잇으면서
그걸 [내]라고 착각에 빠지게 되니, 미움을 다스릴 [내]가 있으나 없는 것 과 다를바 없다.,
고로 미움을 제대로 다루려면 가장 먼저 [내] 스스로의 깨달음(自覺)이 필수적이다. - **미움을 다스려야 할 이유와 목적 = 자기의 인생을 위해
미움이 발생하여 해소되지 않고 있으면 그 것에서 공격적 에너지(怒氣, 噴氣)가 형성되고,
대체로 그 기(氣)가 정상적으로 발현되지 못 하고 주저, 만류, 금지하는 마음에 의하여
억압당하기 때문에 두 기(氣)의 충돌이 발생하고 그게 신경통, 두통, 심장통, 수면장애,
소화불량등 갖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상이 미움을 다스려야 할 이유이다.
미움으로 인한 공격 에너지가 장기간 축적되어 있으면 정신력(애)과 육체력(기) 낭비가
많아지고 그로 이한 부작용 또한 적지 않으므로(이유) 그걸 해소하여 자기 인생을 안전,
건강, 순탄, 조하롭게 운저함에 집중할 필요가 제기된다.
이상이 미움을다스리려는 목적이다. - 미움을 다스릴 수단과 방법 -말로 질문, 명령.
[내]겐 두뇌 내지 그 속의 의식을 다루는 일을 할 수단으로 [말] 이외의 그 무엇도 없다.
말을 수단으로 두뇌에다 질문이나 명령을 하는 방법뿐 이다.
미움이 필요하냐?, 미움이 인생에 어떤 효용이 있느냐?, 미움을 해소하려면 어지해야 할까?
미움을 그대로 간직하거나 해소하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 그 둘의 효용을 비교해 보자.
백해무익한 미움이라면 없애지 않는게 바보다, 그 대상(두뇌 속 정보인 識)을 상대적으로
비교, 평가, 판단함이 필요선? 필요악? 불필요? 등등이다. - 미움을 드스려서 얻을 공덕 = 정신적, 육체적 힘의 효용 제고.
미움 에너지(怒氣) 그걸 억압하는 에너지(抑氣)간 충돌로 낭비되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갖 가지 부작용, 역효과를 없애게 되면 그 에너지(氣)를 인생에 필요 유익할 일에 집중적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정신적 평정
육체적 안정
에너지(氣)를 유효 적절하게 활용.
여기까지 어느 정도라도 이해해게 되면 혹은 미움에 끌려서, 혹은 미움을 억압, 탈출하려고
애 쓰고 기 쓰면서 자기 인생을 학대케 되는 일은 하지 않으리라.
마찬가지로 "그리움"을 비롯한 여타의 모든 "움"도 스스로 검토하여 다루려 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