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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自)[함]과 피동적으로(被) "하여 짐"의 구별.

나 아닌 내 2026. 3. 28. 16:04

사람이 하는 일 중에는
정신이 스스로(自) 하고 있다고 깨닫고서 하는 일(이하 [함] 이라 한다)이 극히 드물게
있는가 하면,
두뇌 속 기존(旣存)의 의식계에서 저절로 형성되어져서 일어나는 일(이하 "하여 짐"이라
한다)이 거의 대부분 이다.

예컨대, [내](정신) 스스로(自) ㅇㅇ시험에 합격되겠금 공부하고 있다고 깨닫고서 [공부 함]
이 있을 수 있지만, "이제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이 형성되어서 습관적인 공부를 계속하는
"공부 하여 짐"이 그 대부분이다.

위에 옉시한 스스로 [공부 함]과 피동적으로 "공부하여짐"의 시작, 과정,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는 누구라도 차려서(두뇌 속에 의식하여) 알 수가 있다.

[합격되겠금] 이라는 뚜렷한 목표 내지는 목적,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지 수단과 방법을 포함하는 계획, 그리고 철저한 실천이 포함되는 [함]에 비하면,
"하여짐"은 비할 나위조차 되지 않으니까.

거의 모든 사람이 행복을 바란다.
그렇지만, 그렇게 바라는 행복을 뚜렷한 목표 내지는 목적으로 의식하지도 못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하면 행복이 실현될 수 있을까 의문조차 없이 행복이 싫현되겠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니 [행복실천 함]을 못 하고 그저 기계적, 습관적인
"하여 짐"에 빠져서 삶이 흐를 뿐 이다.

우리네 두뇌(마음통) 속에 온갖 욕망이 엄청나게 쌓여 있다.
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소극적으로 벗어나고 싶은 욕망들이 첩첩히 쌓여 있다.
그렇지만, 그 욕망이 실현 되겠금 [함]은 거의 없고, 그저 "하여 짐"대로 살 뿐 이다.
그러니 삶이 어떻겠는가? 그럴 수 밖에 더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