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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너무나 쉽지만.....

나 아닌 내 2019. 11. 3. 20:17

"행복하기"는,  "행복"이라는 것을 "실행하기"라는 뜻 이다.


그러니 먼저, 자기 두뇌 속에 "행복"이라는 "이름 짓기(命名)"부터 해야 한다.

행복하기의 첫번째는, 바로 두뇌 속에다  "행복"이라는 이름짓는 일 이다.

"행복"이라 하건, 幸福이라 하건....


두뇌 속에 이름을 지었으면, 그 이름을 어디에 있는 무엇을에 관한 어떤 정보(識)에 연결하여 이름으로 부를건지 정해야 한다.

행복하기의 두번째는, 바로 두뇌 속 "행옥"이라는 이름의 뜻(기억, 상상인 識)을 정하는 일 이다.  

건강이라 하건, 부유라 하건, 권력이라 하건, 명예라 하건, 자유라 하건, 평화라 하건, 그 내용은 정하기 나름이다.


두뇌 속에 "행복"이라는 이름도 짓고, 그에 연결할 뜻(識)도 정했으면, 그 뜻을 품고 실행, 실현하는 것이 자기 인생에

무해하고 유익해서, 나쁘지 않고 좋고, 그리 함이 부당하지 않고 마땅하고, 그르지 않고 옳고, 불의하지 않고 의롭고, 악하지 않고 선하다는 등의

평가와 판단(평판, 意라 약칭)을 부여함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한다.

행복하기의 세번째는, 바로 두뇌 속 "행복이란 이름(名)의 뜻(識)에 평판(意)을 부여해서" 행복의식(幸福意識)을 확정하는 일 이다.


두뇌 속에 행복(행복의식)을 지어 놓았으면, 그걸 실행하여 실현할 수단, 방법, 도구, 자본, 노력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행복하기의 네번째는 행복을 실현할 계획의 수립이다.

가망, 가능, 가당한 계획인가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 절차이고.


두뇌 속에 행복을 실현할 계획이 수립되었으면 그걸 실행해야 한다.

행복하기의 다섯번째는, 바로 행복(의식)을 욋적으로 실행하기 이다.

실행단계에서 계획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적시(適時)에 수정해야 하고.


행복을 실행하기, 그 한가지 일이 끝났으면, 그 결과를 행복으로 연결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이루어 진 일은 이루어져서 행복하다고, 이루어지지 않은 일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배운바 있어서) 행복이라고 평가해야 한다.

가까이에 있는 것은 있어서 다행, 가까이에 없는 것은 가까이에 없어서 다행이라고 평가한다.

그래야만 행복하기 이니까.


사람들이 자신으로선 행복하고 싶다고, 남에게는 불행하지 말고 행복하라고 말 하면서 실제로 하는 일은 어떻던가?

위에서 말한 행복하기를 과연 얼마나 하던가?,    

오히려 행복하기는 몰라서 못 하고, 불행하기는 자신이 하는 즐도 모르고 얼마나 많이 하던가?


안되는 걸 "되면 행복하겠다고 바램"이 행복하기인가, 불행하기인가?

했다간 낭패가 날 걸 "몰라, 모르겠지 하고 말꺼다 하고 우김"이 행복하기인가?

어차피 생활의 읿부로 함께 있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지 않고, 가질 수 없거나 가지려 할 수록 불행할 것을 가져야 행복하다 여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꾸는 꿈(욕망)이야 말로, 불행의 화약고인 경우가 너무나 많다.

서로 치고 박고, 속이고, 싸우고, 죽이는 일이, 누군가에겐  행복하기인 것 처럼 여기는 불행하기 아니고 뭔가?

행복하기, 너무나 쉽지만, 사람들의 속된 통념이 하나 있으니 "단순하고 쉽고 수월한 것은 행복이라 할 가치가 없다"는...

그게 바로 불행하고싶어서 애와 기를 다쓰는 우매한 짓 안줄도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