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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3경(經)- 본생本生)경, 심의(心意)경, 자의(自意)경.

나 아닌 내 2023. 6. 7. 20:51

소위 "신경(神經)"이라는 말을 흔히 쓰는데 그 정체를 깊이 탐구하려는 사람이 드물다고 본다.

왜냐, 잘 안다고 알기(믿어지기) 때문에.

 

국어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등재되어 있다.

1).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 마음이나 감각의 작용.

2). (기본의미) [생물] 체내외의 각종 변화를 중추에 전달하고,  중추로부터의 자극을 몸의  부분으로 

전달하는 기관.

 

자, 위의 사전에 실려있는 글자 그대로(형식)를 달달 외운다고 그 뜻(실질)을 알수 있겠는가?

"마음", "감각"이 무엇이고, 그게 어떻게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건지,

"중추"는 무엇이고, 그게 어떻게 작을 보내고 받아서 처리할 수 있다는건지....이해되는가?

 

과학에도 의학에도 거의 문외한인 필자이지만 나름대로의 탐구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정립해 보았다.

 

두뇌 속에는 엔진(심장)을 비롯한 각 기관을 관리하는 중추기관이 있다고 본다.

생명체로서의 본성, 스스로 운전하는 자의성(自意性, 自性), 피조된 심의성(心意成, 心性)의

3 기관(성품)이 있다. 

 

그 중에 [내] 스스로 가장 알기 쉬운 것이 바로 자성(自性=내 스스로 하는 일) 이다.

또, 그 중에 가장 속기 슁누 것이 바로 심성(心性=두뇌속 의식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