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이 뭔가?
내가 없으면 일어나지 않는 일 이다.
내가 하기 때문에 있는 일 이다.
그게 어떤 일인지는 확인하기 어렵지 않으리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두뇌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라는 말에 연결되어 있는 일 정보(識)
이다.
실제로 할 수 있고 없고와는 "상관있다"거나 "상관없다"는 말과 무관하다.
"언젠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를꺼다(할 수 있다)"고 할 수도 있고,
"0.5M의 개울도 뛰어 건너지 못 한다" 할 수도 있다.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고도, 할 수 없다고도 할 수도 있다.
내가 - 필요 유익의 성취, 불필요 유해의 예방 제거등-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두뇌 속에 "내가 해야 할 일(語意)" 이라는 말과 연결되어 있는 일 정보(識)이다.
문제는 내가 하는 일의 거의 대부분이
"내가 하는 일"인지, "내가 해야 할 일인지 아닌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할 수 없는 일인지" 알지 못 하고 있다는데 있다.
그러니 삶에 어떤 영향이 미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