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으로 차렷 !

한 사람은...

나 아닌 내 2012. 6. 19. 01:39

한 사람(개인)은 생명, 육신, 의식, 정신의 네 가지 유기적 복합체이다.

 

생명이 없으면 육신이 있어도 물질 덩어리일 뿐 사람이 아니다.

생명이 있는 육신이 있어도 정신이 없으면 -본능적인 일을 제외하고는- 아는 일을 전혀 못 한다.

생명있는 육신에 정신이 깨어 있어도 의식이 없으면 알지 못 한다.

 

유기적 복합체라 함은 몸과 생명과 의식과 정신이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유기적 통일체를 이루고 있다는 뜻 이다.

때문에 생명만을 따로 붙였다가 떼었다가 하거나, 의식을 따로 끄집어 내었다가 집어 넣거나, 정신을 넣었다가 빼어 내었다 하거나,

몸을 부분으로 절단하였다가 재접합 하는 일을 쉽게 할 수가 없다.

 

또, 유기적 복합체이기 때문에 그 네 가지 요소들이 통일체를 이루고 있으면서 서로 돕는 보완적 관계로 있다.

때문에 서로간에 협조가 원활하지 못 하거나 장애가 된다면 통일체로서의 활동과 존재에 장애 내지는 위험이 발생한다.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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