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것 일체가 오직 마음(一切 唯心)이라면,
그 일체유심 만들기(一切唯心造)는, 소위 내가 마음먹기 나름 아닌가....
내가 아는 일에 두 가지 길이 있구나..
1. 내 앞에 알려지는 마음(意識) 그대로를 "사실이고 당연한 판단이다"고 아는 길. (맹신, 맹종형)
2. 내 스스로 각성하여 본분(生命과 運命에 순종) 충실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도적으로 필요, 유익한 마음을 만들고,
이미 만들어져서 내 앞에 등장하는 마음을 자주적, 목적적으로 재검토하여서,
그런 마음을 만들어서 아는 길. (내 자유와 책임으로 차려서 알기) .
2 의 길이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힘들지도, 해롭지도 않고,
단순하고, 쉽고, 수월하고. 이롭지만,
그 길을 알아야 가지 모르면 어쩌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