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運)을,
통상적 용어로는 그 사람에게 정해 져 있는 운수, 운명등이 있다고 쓴다.
그러나 필자는 운전, 운반, 운송, 운행, 운영등 그 사람 본인이 하는 "삶을 운전한다"
는 뜻 으로 쓴다.
필자의 뜻 으로는 "운명(運命)"을 자기 두뇌에다 인생을 어떻게 운전하자고 명령함
이라고 쓴다.
때로는, 자기(이 사람)가 그 정신(내)에게 "운전하라고 명령해 놓은 본분" 이라는
뜻 으로도 쓴다.
자기(이 사람)를 "살게 하라고 명령해 놓은 본분" 이라는 "생명(生命)"도 같은
뜻으로.
그 사람의 삶을 운전함(運)을 기관별로 구별하면 다음과 같다.
본운(本運) : 생명체 내면에 본래 부터 내장되어 있는 운전명령으로 각종 [홀몬]작용
을 수단으로 생명체의 기본을 운전하는 기능으로, 후천적으로 변화가 불가능 하다.
자운(自運) : 그 사람의 정신인 [내] 스스로 두뇌에다 질문, 명령하여 운전함 이다.
심운(心運) : 그 사람의 두뇌 속에 형성되어 있는 의식계에서 기계적, 조건반사적
(즉흥적), 자동적으로 의사가 형성되어 이루어지는 운전으로,
그 중에서 가장 위력이 대단한 것이 습운(習運 :축적된 경험과 학습의 파생물?)이다.
타운(他運) : 위의 세 가지는 그 사람 자체에서 이루어 지지만, 그 사람의 외부에서
그 사람에게도 이루어지는 운(運)도 어마 어마하게 많다.
통상적으로는 이걸 운(運), 운을 만난다, 운이 찾아 왔다고도 한다.
모든 사람에겐 누구나 이상 네 가지 운이 있게 마련이다.
이 운(運)을 어떻게 관리 내지는 대처하느냐 여하는 전적으로 내(그 사람의 정신이)
하기 나름이다.
어떤 운(본운)을 순종하느냐,
어떤 운(자운)을 어떤 방향(목적)으로 결정하느냐,
어떤 운(심운)을 어떻게 통제하느냐,
어떤 운(타운)에 -적응, 대응, 부응, 순응, 배척등등-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내] 하기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