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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맞춰서 살기", 너무나 어렵지만 쉽다.

나 아닌 내 2024. 8. 16. 19:54

"마음 맞춰서 잘 살아라" 하는 조언(助言)을 더러 하기도, 듣기도 한다.

"도무지 마음이 맞지 않아서 못 살겠다" 하는 푸념도 마찬가지로.

 

그런데 막상 다음과 같은 질문에는 동어반복 아니면 묵묵부답 이다.

1). "마음" -이라는 단어의 뜻- 이 무엇인데?(마음의 정의)

2). "마음을 맞추면 어떻고, 안 맞추면 어떻길래?" (마음 맞추려는 이유)

  가. 마음이 (서로) 맞으면?(유유친근)

  나, 마음이 (서로) 안 맞으면?(유별소원)

3). "마음을 맞춰서 무엇을 실현하려고?"(마음 맞추기의 목적)

4). "마음을 어디에다 맞추어야 하는데?"( 마음 맞추기의 기준)

5). "마음을 무엇으로 어떻게 맞출 수 있는데?"(마음 맞추기의 수단, 방법)

6). "마음을 맞추는 일을 할 수 있는 주체는 누구의 무엇인가?"(마음 맞추기 주체)

최소한 이상 여섯가지를 모르고선 마음 맞추기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 일을 할 수 있고 해야 할 자(주체)가 스스로를 깨닫지 못 하면 있어도 없는 것 같고, 

맞추려는 마음(객쳬)이 무엇인지 모르면 무얼 맞추겠다 하겠는가....

마음을 맞춰야 하는 이유도, 목적도, 기준도, 수단과 방법도 모르는데 하려는 의욕이

생기겠는가?

위의 엿섯가지 질문에의 답은 각자 탐구해 보시기를......

혹시 필요하시다면 댓글로 문의해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