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선 온갖 움직임이 일어 난다.
그걸 무엇이, 무슨 힘으로 일으키는지 깊이 탐구해 보자.
첫째 생명, 그 힘인 생명력이다.
살아있는 동안이란 곧 생명, 그 힘인 생명력이 작동하는 동안이고,
그 미치는 범위는 그 사람의 전체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마음(心 =意識, 意思)의 전부, 정신(神)에게도 마찬가지다.
생명, 생명력은 포태 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와 반대로
생명(력)이 사람을 만들고 유지, 관리하니 본래, 선천적 이다.
둘째 마음(心), 그 힘인 심력(心力)이다.
두뇌 속에 형성되어 있는 기억이나 상상인 정보(識)에 부가(附加)되어 있는
상대적 언어를 마음(心意)이라 하고, 그 마음이 의향, 의욕, 의지로 변하면서
실행 에너지(意氣)르 일으키니, 그게 바로 마음의 힘(心力)이다.
"때리고 이겨서 가지고(가정의 識) 싶다(意慾)"는 마음이 강하면,
그런 마음이 약하거나 ,"그러면(識) 안 돼(不當意)" 하는 마음이 강하면
각각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쟎은가...
셋째, 신(神), 그 힘인 정신력 이다.
구분 본성(생명력) 심성(의식력) 자성(자주력)
뿌리 본래, 선천성 후천적, 학습, 반복 본래, 자유, 자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