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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意, 意識) 다루기.

나 아닌 내 2025. 6. 4. 22:36

"마음"이건, "心"이건, "의식(意識)"이건, "정신(精神)"이건, 그런 단어의

뜻이 어디에 있는 어떤 것인지 -모르는 줄도 모르면서- 안다는 믿음에

빠진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마음(의식, 정신도 마찬가지)이 무엇이냐?"고 물어서 그 대답을 들어 보면

누구나 쉽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음(의식, 정신도 마찬가지)이 마음이지.." 하는 식으로 같쟎은 대답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리니....

 

그런 식으로 아는 사람의 무엇이 스스로 마음 다루는 주체로 나설 수 있겠으며,

설사 나선다 해도 알지도 못 하는 마음이니, 의식이니 하는 것을 어찌 다룰 수

있겠는가?

 

따라서 [마음 다루기]를 제대로 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구비되어야 한다.

1), "마음(心)" 이란 단어의 뜻 (마음의 정체)이 어디에 있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2), 마음을 다룰 수 있고, 다루어야 할 행위주체가 스스로 깨닫고 있어야 한다.

3), 왜(마음을 다루어야 할 목적적)라는  기준이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4), 마음을 다루는 수단과 방법을 알아야 한다.

5) 마음 다루기의 유형이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6), 마음 다루기의 공덕(효용)을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