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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나(我)의 일반적인 습성.

사람은 누구나 그 두뇌 속에 "자기 자신에 관한 이름(名)과 정보(識),그에 부가된 마음(意)으로 구성된 의식 다발"을 품고 있다.다발이기 때문에 한 개의 의식이 아니라 무수한 온갖 의식이섞여 있다.그 하나 하나의 의식마다에 이름이 있지만 고정, 불변이기 보다는쌍황에 따라서 갖 가지 이름으로 호칭되기도 한다.대중 앞에서는 "이 사람", 타인과 대칭할 때는 "성명", "자기", "본인",관계적 호칭으로는 누구의 부모, 자식, 남편 또는 아내, 형 또는 아우직업, 직위를 붙여서 호칭하는 수도 있다.이상 모든 이름을 보편적으로 칭하는 것이 소위 "나" 이다.그냥 "나"라고 호칭하거나, 다른 이름 뒤에다 붙여서 (예 : "이 사람 나")쓰기도 한다.분명한 것은 "나"는 두뇌 속 하나의 아의식(我意識)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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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자기(眞如), 진정한 내(眞自), 나(我), 가아(假我), 무아(無我)

위의 다섯 가지 단어는 자기라는 그 한 사람에 관한 이름이다.먼저 단어의 뜻(두뇌 속 意識) 부터 정립해 보고자 한다. 1. 참 자기(眞如)참 자기(名)라 함은, 그 사람 자체(전체)라는 뜻(제6 語識) 이다.당연히 그 어떤 이름도, 서술도, 정보도, 평판도 아닌 그 사람 자체를 지칭한다.진정한 내(眞自).진정한 내(眞自)란 이름(名)은, 칭자인 내 스스로라는 뜻 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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