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16

신(神), 정신(精神) - 이라는 말(형식) - 의 뜻(실질).

사전에 실려 있는 신(神) 이라는 단어(형식인 이름)의 뜻(실질)은 다음과 같다. 1.우주 만물과 인류를 창조하고 구원하는 존재2.죽은 사람의 넋3.신앙의 대상이 되는 천지의 정령.그렇다면 위의 뜻에 해당되는 존재가 실제로 있는(實在하는)가?그 누구도 "이(저, 그) 것이 위의 뜻에 합치되는 신(神)이라는 것 이구나" 하고알 수 있는 대상이 없다고 안다.(극히 예외적으로 위의 뜻과 다른 목신, 바위신, 산신, 강신, 바다신 등등 실재하는사물에 신 이라는 이름을 연결하여 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일반적,객관적, 과학적인 인식이 아님으로 예외로 돌리고자 한다.)위의 뜻 1, 2, 3 어느 것에 해당되는 신도 실재한다는 증거가 없다.그래서 "신은 비밀(神秘)스럽다, 알 수가 없다"고 한다.그러면서 위..

카테고리 없음 2025.04.12

마음 맞추기.

사람들끼리 주고(내고) 받는(듣는) "마음 맞춰서 잘 살아라"는 소리를 더러 듣는다."마음"이, "마음 맞추기"가, "잘 사는"이 무슨 뜻(실질)으로 사용하는 말(형식)인지알고나 하는지 모르는.........마음을 다음 세 가지 뜻으로 정립해 보이고자 한다.최광의 : 사람의 두뇌속 정보(識)와 그 것에 연결되어 있는 의미어(意=心意와 自意) 일체.광의 : 위의 뜻 에서 [내 뜻(自意)]를 제외한 의식(意識) 일체.(통상적인 용어)협의 : 위의 뜻 에서 정보(識)를 제외한 의(心意)에 국한.(학문적?인 용어)위 협의의 "마음"은 다음과 같은 뜻 이다.사람의 두뇌 속 정보(識)에 연결되어 있는 - 비교, 평가, 판단, 선택,, 결정등 상대화작업의 산물인- 상대적 언어(意) 일체를 뜻 한다."마음 맞추기" :..

카테고리 없음 2025.04.12

내가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은?

내가 하는 일이 뭔가?내가 없으면 일어나지 않는 일 이다.내가 하기 때문에 있는 일 이다.그게 어떤 일인지는 확인하기 어렵지 않으리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두뇌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라는 말에 연결되어 있는 일 정보(識)이다.실제로 할 수 있고 없고와는 "상관있다"거나 "상관없다"는 말과 무관하다."언젠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를꺼다(할 수 있다)"고 할 수도 있고,"0.5M의 개울도 뛰어 건너지 못 한다" 할 수도 있다.그 일을 잘 할 수 있다고도, 할 수 없다고도 할 수도 있다.내가 - 필요 유익의 성취, 불필요 유해의 예방 제거등-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두뇌 속에 "내가 해야 할 일(語意)" 이라는 말과 연결되어 있는 일 정보(識)이다.문제는 내가 하는 일의 거의 대부분이"..

카테고리 없음 2025.04.12

봄(視)과 보임(示)의 구별과 관계.

여기서 "봄(視)"이라 함은,그 사람의 정신인 "[내] 스스로(自) 주도하여(主) 대상을 본다"는 뜻 이다.또, "보임(示)"이라 함은,"보는 자(觀者) 앞에 등장하여 알려지는 봄의 결과"를 뜻 한다.위의 뜻 그대로만 으로는 봄(視)은 선행하는 원인 행위이고, 보임(示)은후행하는 결과이고,따라서 봄(원인)이 있으면 보임(결과)도 있게 마련이고, 보임이 있다면(그렇게) 봄이 있었다는 반증이라고도 볼 수가 있게 된다.그런데 여기서 "(그렇게) 봄"이란 말은, 당연히 "그렇지 않게 봄(또는 그렇게보지 않음)" 이라는 말과 상대적이다.단적으로 "자주적으로 봄"과 "자주적이 아니게 봄(피종적으로 봄)"이라고상대적으로 구별할 수 있겠다.자, 그렇다면 [내]가 자주적으로 보는 경우와 피종적으로 보는 경우를 어떻게구별..

카테고리 없음 2025.04.12

[내]라는 화두(話頭)

[내]...............................................................................위의 점 하나 하나마다에 문장을 만들어서 탐구해 보자.내,어디에 있는 무엇일까?무엇이 만들었을까?왜 만들었을까?본분이 무엇일까?아는 능력의 원천은 무엇일까?아는 것(대상, 객체)은 어디에 있는 무엇일까?알고 있는 것을 모른다면?모르고 있는 것을 안다면?자기 인생의 운전자는 무엇일까?마음이 무엇일까?시간은 무엇일까?유아독존은 무슨 뜻일까?''''

카테고리 없음 2025.04.11

착각(錯覺)의 뜻, 착오(錯誤)와 구별.

먼저 여기서 사용하는 "착각", "착오"는 사전적, 일반적, 통상적인 뜻이 아니다.이 글을 써 나감에 있어서 필요하여 필자 나름의 뜻으로 만든 것 이다.착각(錯覺)을 글자 그대로 직역하자면 "섞인(錯) 깨달음(覺)"이 된다.[내] 스스로(自)로 깨달음(覺)을 자각(自覺)이라 하고,그런 깨달음이 없음(無覺?)을 불각(不覺)이라고 한다.[내]게 알려지는 것(他인 '나' = 我意識)을 [내]라고 아는 것을 착각(錯覺)이라 한다.[내]게 알려지는 이 것을, 딴 것이라고 아는 것을 착오(錯誤)라 한다.혼동(混同), 동일시(同一示)라 하기도 한다.착각은 [내] 스스로(自)의 주체적(主)인 현상이고,착오는 [내]게 알려지는(他) 것(客)에 대한 지(知)적인 현상이다.예컨대, [내]가 "내 욕을 한 을 이라는 사람이..

카테고리 없음 2025.04.11

마음에 안 들면 어찌 해야 할까?

"(도저히)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 불만으로 불화에 빠지는 사람을 더러 본다.그렇게 불평, 불만으로 불화에 빠져서 발버둥친들 삶이 개선되긴 커녕 더욱악화되는데도....왜 그럴까?첫째, 그런 불평, 불만을 알고 다루어야 할 저 스스로가 뭔지를 깨닫지 못 하고오히려 그 불평 불만 속의 주인공인 '나'에 집착되어 자아(自我=自와 我의동일시, 착각)라는 환상에 빠져있기 때문이다.비유하자면 꿈에서 깨어나야 할 자가 꿈 속에 있는 것 처럼인 것과 같다.또, 영화를 보는 자가 영화속 주인공을 그 스스로인 것 처럼 여겨지는 환상체험과도 같다.둘째, "마음(心)" - 이라는 말의 뜻- 이 무엇인지 그 정체를 모르기 때문이다.마음을 모르면서 "마음에 안 든다"는 말 소리로만 알고 있으니 속수무책이지...셋째, "마음에 ..

카테고리 없음 2025.04.10

[내(自)]게, 때(時)는 오직 말(언어)로만 있을 뿐.

지금, 이 때, 그 때, 현재, 과거, 미래 등등등...모든 때(時)는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있을까?예컨대, "지금 이 눈 앞에서 자동차가 멈췄을 때 나는 놀랐다"는 소리를낸(말을 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위의 글 에서 맨 처음의 "지금(至今)"과 중간의 "때(時)"를 뜻 하는(?) 말 이다.그렇다면, 그 "지금"과 "때"라는 말(?)에 해당되는 무언가가 실제로 어디에있는가, 있기나 할까?결론만 말 하자면, 그런 말(소리) 말고는 그 어떤 때(時)도 없다.단적으로 "지금"이라고 말을 하거나 듣고 있는 그 순간에만 "지금"이 있어서알 뿐이고, "지금"이라는 말이 없으면 [내]가 알 수 있는 지금은 어디에도 없다.과거도 미래도 마찬가지다.옛 날 사진을 보고 있을 "때"도, "(보고 있을) 때"라는 말이..

카테고리 없음 2025.04.10

인류의 집단적인 망상(妄想), 맹신(盲信)으로 인한 자기학대병.

여기서 "자기학대병(自己虐待病)"이라 함은 통상적인 용어가 아니다.보편적,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常識)에 부여한 이름이 아니라서다.이해의 편의상 한 사람을 다음과 같은 4차원으로 구별해서 볼 수가 있다.1차원인 생명체(이하 [자기(己)]라 한다), 2차원인 정신(이하 [내(自)]라 한다),3차원인 의식(이하 '나(我)'라 한다), 4차원인 그 사람(3차원 전체, 이하 [人]이라한다) 이다.4차원 : [사람(人)] 자체(전체)3차원 : '나' 개의식(個意識)2차원 : [내](自)] (두뇌 속에서 알고, 행하는 자 스스로)1차원 : [자기](생명과 육신).자기학대라 함은,위의 2차원인 [내(自)]가, 그 [사람](人 = 4차원 전체)을 모르는 줄 모르면서3차원인 '나'(개별意識의 한 개)를 [그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25.04.10

[내(自)]가 지금(至今), ?

사람의 정신이 무언가를 아는 때는 항상 지금뿐 이다.과거에는 알았었지만, 그 것이 지금은 아니다.미래에는 알겠지만, 그 또한 지금은 아니다.내가 지금 무언가를 알 기회는 오직 지금 뿐이다.나중에는 그 때가 지금이지, 지금은 나중이 지금 아니다.지금은 항상이지만, 지금이라고 알지 못 하면 지금인줄 모른다. 사람은 누구나 지금에만 산다.과거에 살지도 못 하고, 미래에 살지도 못 한다.그런데 그 사람의 정신이 지금 아는 것은 지금 그대로가 아니다.과거 아니면 미래이다. [계속]

카테고리 없음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