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면 좋겠다.(되면 안 돼지)
되면 낭패지...(되면 다행이지..)
하면 좋겠는데...(하면 큰일나는데..)
하면 큰일 나는데...(안 하면 큰일 아는데..)
해야한다.( 안 해야한다)
안 해야 하는데....(안 하면 안돼)
이런 등등의 소리가 두뇌 속에 웅웅거리기도 하고, 입 밖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걸 듣고서 아는 내가 대체로 어찌 (그걸 상대) 하는가?
그 소리를 내 스스로 하는 말인줄 알고(불각, 착각상태에서 믿고) 그대로 따르거나 따르려 하지는 않는가?
그게 내 두뇌에서 일어나는 소리라고 알고, 그걸 어떻게 다루면 어떤 결과가 발생하게 될는지를 관찰력, 추리력, 상상력을 사용하여
미리 예측, 예상해 보고 나서 어떤 선택(인정, 부정, 수정, 제3의 대안등)을 하기는 하는가?
되는 일, 하는 일, 하야하는 일 등을 정함에 있어서 그 기준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그런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 선택하는 정신은 과연 (몇이나) 있기나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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