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는 그대로를 [실재(實在)]라 하자,.두뇌 속에 형성되어 있는 정보(識)와 그에 부가되어 있는 마음(意) 그대로를"의식(意識)"이라 하자.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와 같은 구별을 하지 않고 살아 간다.위에서 말 하는 "의식(意識)"만을 알 뿐이면서, 위에서 말 하는 [실재(實在)]를아는 줄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위의 둘을 합친 것을 존재(存在)라 한다면,거의 모든 사람이 그 존재중의 "의식"만을 알면서 [존재]를 아는 것 처럼오인에 빠져서 산다.두뇌 바깥에 있는 [존재]는 두뇌 속에 있는 "의식"이 아니다.마찬가지로 두뇌 속에 있는 "의식" 또한 두뇌 바깥에 있는 [존재]가 아니다.사람에게 있어서 아는 일을 하는 기관인 [내] 스스로(自)는 어디에 있을까?만약에 두뇌 바깥에 있다면, 두뇌 속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