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이 말을 자주 듣고도 알아차리지 못 하느냐!?","무슨 소린지 모르겠는걸 어쩌라고!?""그러니까 말을 들었으면 알아 차려야지""어떻게 해야 알아차려지는데!?""남의 말을 듣고 알아차리는 것도 못해!?""알아차리기가 뭔데, 어찌 하는건데?""당신은 내 말을 알아차리기나 해 봤어!?""? ,? ,? ....."(저도 몰라서 궁시렁 궁시렁....)남의 말(소리)을 듣고 그 소리를 아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한다.그렇지만, 그 말(소리)의 뜻(말 하는 사람의 두뇌 속 意識)을 아는 일은누구도 알 수 없어서 못 한다.단지, 남의 말을 들으면서 제 두뇌에서 형성되는 "남의 말 뜻"(실제론 제두뇌속 뜻일 뿐이다)을 남의 두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말 뜻]인줄 오인,오해, 오판에 빠져 있는 줄 모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