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삶을 운전해 가는 정신이 알아야 할 것은 그 사람에게 "필요 유익(불필요 유해)한"이라는 마음(意)이 붙어야 할 무엇에 관한 정보(識)이다.
가까이 두고 써야 할 것이 "필요유익한(要,利意) + 그 것(識)" 이라는 필요, 유익의식,
가까지 두지 말아야 할 것이 "불필요 유해한(不要, 不利意) + 그 것(識)" 이라는 불필요 유해의식이다.
이걸 제대로 알지 못 하는 경우를 다음과 같이 나열할 수가 있다.
1. 해당 정보(識)가 없음(無) 을 무식(無識)해서 모른다고 한다.
2. 올바른 평가(意)가 없음을 -무의(無意)해서 모른다 하지 않고- 무지막지(無知莫知))해서 모른다고 할 수 있다.
3. 그 평가가 엉터리(要否와 利害가 뒤 바뀜)로 되어 있는 줄 모름을 무자(無智 =우매)해서 모른다고 한다.
두뇌 속의 무식(無識)을 해소하려면, 먼저 그 사람의 정신이 무식(無識)임을 알아야 하고, 보완하려고 실행해야 한다.
무식임을 아는 걸 무식에의 지(無識에의 智)라 한다. 의식을 대하여 안다는 지(知)가 아니라, 의식없음(識)을 아는 능력이므로.
무의(無意) 엇음을 아는 것도 마찬가지다. 있는 의(意)르 대하여 아는 것(知)이 아니라, 의(意) 없음을 아는 능력임브로.
의식이 있어도 두뇌 상층부에 떠 오르지 않으면 정신이 알 수가 없다.(잠재의식)
의식이, 마치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물 위에 부분적으로 오르내리듯 두뇌 상층부에 부분적으로 오르내리면 정신의 앎도 불완전하다.
현현의식을 안다고도 할 부분이 있고, 잠재의시이라서 모른다 할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얼음덩어리의 예(20% 마만만 떠 오르고 대부분이 가라앉아 있는 것) 처럼 "잠재의식"이라고 본다.
의식이 제대로 떠 올라서 안다는 것을 지의식(知意識), 그 반대를 무지의식(無知意識)이라 하고,
20% 정도만 알려지는 것을 잠재의식, 100% 떠오르지 않는 것을 심층의식이라 하련다.,
이상 모든 지적(知的) 활동의 능력, 그 본원(本源)이 지혜(智慧)이고, 그 것이 내게 잠재해 있는 본래의 능력이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일방(一方)적 사용에 그칠 뿐, 또 하나의 방향은 거의 썩이고 있으니 차믕로 애석한 일이다.
바로, 그 정신이 스스로 두뇌를 부려서 주도적, 적극적, 목적적, 능동적, 합리적, 효율적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일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뇌속 의식계에서 알려지는 그대로를 소극적, 수동적, 무목적으로 맹신, 맹종하는데 반하여,
현명한(지혜로운) 정신은 의식계에다 스스로 작업을 하는 식으로 알고, 행하는 일을 수행한다.
간단한 비유를 하자면, "눈에 보이는대로 아는" 유형과 눈을 자유자재로 부려서 보이는 것을 주도하는 유형의 다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