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부터말 하자면첫째, 그 사람의 두뇌 밖에 있는 그 무엇도 "무겁게나 가볍게", "크게나 작게",합쳐서 "중대하게나 경미하게" 존재하지 않다.그저 대우주의 일부로서 그 있는 그대로 있을 뿐 이다.사람이 따로 무게나 크기를 측량할 순 있지만, 그리 한다고 무거워 지거나 가벼워지는일, 커 지거나 작아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상대적으로 비교하지 않으면)단적으로, 이 세상 그 어디의 무엇에도 무겁거나 가벼운 것, 크거나 작은 것은 추호도없다.둘째, 그 사람의 두뇌 속에 있는 의식적 구조물중 어떤 정보(識)에는 "무겁다, 무거운"또는 "가볍다, 가벼운" 이라느니, "크다, 큰" 또는 "작다, 작은" 이라느니 하는 상대적언어(意)가 부가(연결)되어 있는 것이 더러 있다.그 둘이 '상대적 언어(意) + 정보(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