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성이 난다""성(썽)이 나서 참을 수 없다""성내지 마라, 참아라"이런 소리들을 예삿일 처럼 듣고 그 뜻을 아는 줄 알았었다.그런 소리(글자) 그대로를 뜻 이라고 알고서.또 다른 한편으로는"성도 나지 않냐!?","성낼 줄도 모르냐!?""참지 말고 화를 내라"는 등등의 소리도 듣고 그런 뜻으로 알았었다.말의 뜻(실질)이 그 형식(음성, 글자)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지금에 진지하게 검토, 확인해 보니 그 뜻을 전혀 모르고 있었음을 알겠다."성(火,怒)의 뜻(두뇌 속 意識)"이 정리는 커녕 형성조차 되어 있지 않았으니말이다.이하는 필자의 두뇌 속 "성(火, 怒) 의식(意識)", 약칭하여 "성"의 뜻 이다.1) "성(火,怒)" 이라는 이름(名)의2) 뜻(기억이나 상상인 정보=識)은 그 어떤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