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 불만으로 불화에 빠지는 사람을 더러 본다.그렇게 불평, 불만으로 불화에 빠져서 발버둥친들 삶이 개선되긴 커녕 더욱악화되는데도....왜 그럴까?첫째, 그런 불평, 불만을 알고 다루어야 할 저 스스로가 뭔지를 깨닫지 못 하고오히려 그 불평 불만 속의 주인공인 '나'에 집착되어 자아(自我=自와 我의동일시, 착각)라는 환상에 빠져있기 때문이다.비유하자면 꿈에서 깨어나야 할 자가 꿈 속에 있는 것 처럼인 것과 같다.또, 영화를 보는 자가 영화속 주인공을 그 스스로인 것 처럼 여겨지는 환상체험과도 같다.둘째, "마음(心)" - 이라는 말의 뜻- 이 무엇인지 그 정체를 모르기 때문이다.마음을 모르면서 "마음에 안 든다"는 말 소리로만 알고 있으니 속수무책이지...셋째, "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