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식은 어디에, 어떻게 있는가? 세상은 하나인가, 둘 인가? "세상"이라는 단어를 어떤 뜻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하나뿐인 세상이라고도, 무수하게 많은 세상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사람들은 세상이 몇이냐는 물음에 각기 다른 답을 내 놓고는 그 대답이 맞느냐, 틀리느냐만 문제 삼는다. 각 자의 세상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 카테고리 없음 2006.10.10
의식(識과 意)은 어디에, 어떻게 있는가?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 너무나 당연한 것 같지만, 알맹이가 전적으로 공허한 소리(소위 헛소리) 이다. 있는 것 이라고 할뿐, 무엇을 있는 것 이라고 지칭한다는 알맹이가 전혀 없으니.... 없는 것 이라고 할뿐, 구체적으로 무엇을 없는 것 이라고 지칭한다는 알맹이가 없으니.... 그냥 무턱대고 .. 카테고리 없음 2006.10.09
욕심이 소소할 수록 좋다고? 하기를, 되기를 강하게 바라는 것을 욕심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고 싶어", "무엇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을 욕심이라고. 그런데 이 욕심에 관하여, "있는 게 좋느니, 없는 게 좋느니" 하기도 하고, "많은 게 좋느니, 적은 게 좋느니" 하기도 하고, "굳게 가져야 하느니, 버릴 수록 좋느니" 하기.. 카테고리 없음 200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