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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事實)의 세 차원-실재(實在)와 의식(意識), 그리고 [내].

여기서 사실(事實)이라고 함은, 실제로 있는 그대로라는 뜻 이다.어느 때, 어디에, 어떻게 있건 간에.당연히 없는 것은 사실이라 하지 않으므로, 없는 사실이란 말도 없다는 뜻 이다.그런데 이 사실을, 한 개임의 두뇌를 경계로 하여 내(內), 외(外)로 구별할 수가 있다.냇적인, 내부의 사실과 욋적인 외부의 사실로.내부에 있는 것을 정신과 "의식(意識)", 외부에 있는 것을 [실재(實재)]라고 명명하자.그 어떤 사실이건 그걸 아는 일을 답당하는 기관은 그 사람의 두뇌 속 정신이다.그 정신은 두뇌 밖 실재계도, 두뇌 속 의식계도 아닌 두뇌 속에 따로 홀로 있다.그러면서 감각기관을 매개로 하여 외부의 실재계와 접촉하고, 인지기능을 구사하여내부의 의식계를 대하여 보고(觀), 아는(知) 일을 한다.그렇지만, 두뇌..

카테고리 없음 2025.02.12

정신의 (지혜)수준 = 아는, 모르는, 모르면서 안다는.

"내, 아는, 것" 이라는 네 글자의 뜻을 아느냐고 물었을때 그 대답을1. 제대로 아는 수준2. 모른다고 아는 수준3. 제대로 모르면서 안다는 수준.4. 전혀 모르는 수준.이상 네 가지로 구별할 수 있겠다.[내]를, 어디에 있는 무엇이 스스로를 자칭하는 이름이라고 알고,'아는'이란 말이, 어떤 일인지 알고,'것'이 어디에 있는 무엇인지 알아야 1(제대로 아는) 이다.이상 세 가지를 알려면, 그 세 가지가 내 앞에 아는 '것'으로 등장해 있어야 한다.그런데 모든 사람이 출생할 당시는 물론이고 일생 동안 한번도 위와 같은 물음을 들었거나,가르침을 받았거나, 스스로 의문을 만들어 본 적이 없이 사는게 아닐는지....그러니 "내가 아는 것"(네 글자의) 뜻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즉시 제대로 답할 수가없는 것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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