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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크라테스]의 "먼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뜻.

소위 [쏘크라테스]의 세 가지 가르침이란 것이 있다.1. "먼저 너 자신을 알라",(내가 무엇일까?)2. "그 무엇도 제대로 알지 못 한다(모른다), 전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라"(無知에의 智)3."산파가 옥동자를 분만케 돕듯이 정답을 찾을 때 가지 문답하라"(산파술)위의 2와 3은 젖혀 두고 1에 관하여서만 검토해 보자.남으로 부터 1과 같은 말을 들었을 때 상정되는 반응을 나열해 본다."내가 내 자신을 잘 아는데 뭘 또 알라니,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 하는사람이 아마도 거의 전부가 아닐까 싶다.거의 전부가 그러니 [쏘크라테스]가 특출난 위인이고 인류가 스승으로여길만 하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겠다.너는 누구냐, 너는 무엇이냐, 너는 왜 있는가 하는 등등의 질문을 받으면단번에 거침없이 쉽고..

카테고리 없음 2025.04.23

[미워할] 줄 모르고, "미움"에 빠지게만 되는 자(自?).

역지사지를 하고 보건,보편적인 윤리관에 비추어 보건,1). 사람이 사람을 고문하여 죽인 사람이 있다면 미워함이 당연 이상의 자연스러움아닐까 싶다.2). 다른 한편으로 미워함이 그 대상은 물론이고 자기의 삶에도 무익하고 유해하다면미워하지 않음이 당연하다 할 수 있을텐데,위의 1)은 할줄 몰라서 못 하고, 2)는 안할 줄 몰라서 안 하지(그치지 포함) 못 하는사람이 - 할 줄과 안 할줄을 정확히 알아서 하는 사람에 비하여 - 얼마나 많을까?결론적으로 미워함이 인류의 삶에 무해(無害) 유익(有益)한 경우에는 미워해야 마땅하고,인류의 삶에 무익(無益) 유해(有害)하면 미워하지 않거나 미움을 그쳐야 마땅하다면,그걸 정확히 알아서 실천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그들의 힘이 강할 수록 만인에게 복이고,그걸 전혀 내지는..

카테고리 없음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