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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심심하다, 시간(時間)의 정체.

"시간이 있다/ 시간이 없다","바쁘다/ 한가하다","재미있다/심심하다",위와 같은 소리들을 더러 입으로 내기도 하고 귀로 들이기도 한다.모두 "시간(時間)"과 관련된 말 이다.바쁜 /한가한 시간, 재미있는/심심한(재미없는) 시간이 있느니, 없느니하는 소리ㅣ인데, 그 뜻이 과연 뭘까?먼저 "시간(時間)", 그 단어의 뜻이 뭘까?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시간이지" 라고 답하리라.시간을 잘 안다는 대답같지만, 실제론 그 뜻을 전혀 모른다는 대답이기도 하다.두뇌 속에 "시간"이건 "時間)"이건, "때(時)와 때(時)의 사이(間)"이건그 사람의 두뇌 속에 "그런 소리"는 있어서 알지만,그 실질인 뜻(意識)은 없어서 모르는 줄도 몰라서 나오는 대답이다."사랑? 사랑이 사랑이지", "행복? 행복이 행복이지", ..

카테고리 없음 2025.04.07

1 사람의, 2 정신이, 3 아는, 4 것.

사람이 살아 가는 동안에는 온갖 것을 안다.주체(사람)답게 알건, 피동적으로 알게 되건간에.그런데 아무리 미세한 것 이라도 알려면 제목에 나열된 순서대로인네 가지 요건이 갖춰져야만 한다.따라서 아무리 미세한 것 이라도 안다면, 그와 같은 네 요건이 구비되어있기 때문이다.1, 사람이 죽어서 없어지면 2 정신이 있을 수 없고,2. 정신이 기절하거나 잠들어서 없어지면 3 아는 일이 있을 수 없고,3. 아는 일이 없으면 4 것(대상)을 알 수(것이 알려 질 수)가 없고,4. 것이 없으면 위의 1, 2, 3이 다 있어도 앎(아는 것)이 있을 수 없다.이상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쓰스로 차려서(두뇌 속에 의식화 해서) 또는배워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제목에 나열된 네 가지 차원중에서 1, 2, 3은 경시 내지는..

카테고리 없음 2025.04.07

주체와 주어에 관한 착각/정각과 구별/동일시(혼동)

먼저 [여기(이 글)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뜻(두뇌 속 意識) 부터 제시한다.당연히 [여기에서 사용하는]에 해당되지 않는 사전적, 일반적, 객관적인 뜻과는상관이 없는 필자의 두뇌 속, 개별적, 주관적인 뜻임을 미리 언급해 둔다.주체(主體) : [스스로(自) 어떤 일을 하는 자(무엇)] 라는 뜻 이다.주어(主語) : "어떤 글(言語)에 들어 있는 행위자(글 속의 주인공)"란 뜻 이다.글을 쓰고, 읽고, 아는 일을 하는 자가 주체(主體)이고, 그 주체의 행위로 쓰여진글 속의 주인공이 주어(主語)이다.주체는 주어일 수 없고, 주어 또한 주체일 수 없다.따라서 주체가 주어를 스스로(주체)라고 알거나, 스스로 주어인 줄 아는것은 올바르지 않다.그 올바르지 않음이 바로 스스로를 주어인줄 알거나(주체적 착각), 주어..

카테고리 없음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