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왕)이면.... 이왕(已往), 이미 가 버렸다, 이미 끝 났다, 이미 정해 진, 이젠 어찌 할 수 없는 등등의 뜻 으로 쓰이는 것 같다. 이미 바꿀 수 없게 된 일에 사람의 선택은 두 가지 차원이 있다. 하나는 오직 그 속에서 그대로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사실(육체)적 측면이다. 현재 이후로는 바뀔 수 있지만, 현재 이전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7.02.07
현자(賢者), 범인(凡人), 바보. 자기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를 조화롭게 연결시키고, 나아 가 인류사회는 물론이고 우주 만물계가 두루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탐구해 내는 능력의 정도에 따라서 사람을 현자, 범인, 바보의 세 종류로 분류해 볼 수도 있으리라. 범인(凡人)은 글자 그대로 무릇, 대개의 사람이라는 뜻 이니 대부분이 여.. 카테고리 없음 2007.02.06
시비(是非), 호오(好惡), 가부(可不) 시비(是非), 어떤 사물의 존부나 상태에 관하여(對하여가 아니다) 두 사람 이상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면서 서로가 상대나 타인을 향하여 '내 말이 사실(是)이고, 저 사람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非)"하고 다투는 것 이다. 모든 시비는 자신에겐 시(是-), 상대에겐 비(非)라는 형식으로만 발생한다. 자신.. 카테고리 없음 200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