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길래가 아니라..... 흔히들 "사랑이 뭐길래 그리도......"한다. 마치 사랑이라는 것이 누구라도 감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욋적인 것 으로 있지만, 그걸 제대로 발견해서 알차차리지 못 하기나 하는 것 처럼. 나는 그와 다르게(반대로) "무얼 사랑이라고 (말) 하는데?" 하고 묻기 부터 하련다. 위의 두 가지는 그 뜻이 -상반될 .. 카테고리 없음 2007.02.14
허(虛), 공(空), 물(物). 본래부터 언제나 하나(전체)인 존재를 세 가지 차원으로 구별해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차원을 허(虛)라고 하겠다. 비어 있음을 지칭한다. 그 자체(虛)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는 뜻의 말이 "비어"이고, 없는 게 아니라, 그 자체로만 있다는 뜻의 말이 "있음"이다. 사람들은 허(虛)라고 칭하는 것에 관하.. 카테고리 없음 2007.02.13
지혜(智慧)란 무엇인가?(!) 지혜(智慧)라는 글자로 지칭하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지혜라고 지칭하는가? 한 마디로 말 하자면 지혜라고 말 이나 글로 표현하는 사람의 두뇌 속에 "지혜"라는 말(語)이 붙어(?) 있는 정보(識) 그대로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지혜"라는 말에 해당하는 정보(識)가 없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지혜.. 카테고리 없음 200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