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더러 하는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스승"이라는 말이 있다.그 제자 [플라톤]과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 텔레스]에 의하여일부만 전해져 오는 그에 관한 약간의 이야기만으로도 그가 얼마나위대한 스승이라 할만 한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아마도 번역의 오류가 아닐까 짐작되는 "나는 모름을 안다"나,"먼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듣고 쉽게 이해할 사람은 아직도드물다고 본다.올바른 앎을 만들어 내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한 산파술도 물론이고.나는 모른다고 안다.(不知를 아는 지혜)"나도 모르고, 사람들도 모른다는 점에선 같다, 다만 나는 모른다고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제가 모른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위의 말을 이해하려면 "앎(知)"과 "모름(不知 또는 無知)"이라는 말의뜻(두뇌 속 意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