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는 사람의 두뇌 속에서만 형성되는 상대적 언어(意), 즉 마음(心)이다.사람의 두뇌 속 말고는 그 어디의 무엇으로도 "때문에"라 할만한 것이 없다.눈앞에 있는 특정인을 향해 "너 때문에 기분 나쁘다" 하는 경우에도,그 사람의 모습(시각정보), 소리(언어정보), 행동(촉각정보) 어디에도 "때문에"라 할만한 것이 없는데도, "그 모습(소리, 해동) 때문에" 하는 것은 왜일까?바로 두뇌 속에서 형성된 상대화 작업의 산물인 "때문에(意)"가, 그 모습등(識)에연결된 "저 사람(언동)(識) 때문에(意) 기분 나쁘다(果)"는 의식이 그 사람에투사, 투영되어 알려지고 있을 뿐 이다.갑과 을이 병으로부터 동시에 "야, 개새끼들 어디 가냐?" 하는 소리를 듣고서갑은 웃는데 을은 화가 나는 수가 흔히 있다.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