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4

4성제(苦,集,滅,道)를 풀이 해 본다.

불가에서의 소위 "해탈에의 네 가지 성스러운 가르침"이 4성제 이다.이하는 사실상 문외한인 필자 나름으로의 실용적인 풀이이다.고성제는, 괴로움이라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의 답 이라 할 수 있다.두뇌 속에 형성되어 있는 백해무익인 번뇌가 그 심(意)적 충동에의하여 의기(意氣)를 유발하고, 그 에너지의 힘이 외부로 발산되지못 하고 축적, 강화되어 체내를 흐르면서 체내의 비교적 약한 곳이공격받게 되어 "대처하라 !!"는 내면의 경보가 괴로움(苦)이다.집성제는, 괴로움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의 답이다.안 되는 것을 바라는 욕망, 못 하는 일을 하고싶어 하는 욕망, 하면해로울 일을 하려는 욕망 "세 가지 옳지 않는 마음(3不可心)"이괴로움의 원인이다.예컨대, "사랑을 이룰 수 없어서(조건 불성취..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내]가 '나'를 스스로(自) 못 보면?, 스스로 보려면?

먼저 단어의 뜻 부터.[내] : 사람의 두뇌(우) 속에서, 두뇌(좌)를 대(對)하여 질문과 명령으로 촉각, 지식 (知意識), 사고, 행위등 일을 하는 정신이 스스로를칭하는 이름이 [내] 이다.'나' : 사람의 두뇌(좌)에 형성되어 있는 자기 자신에 관한 의식중의하나를 '나', 그 '나'들 전부를 아의식(我意識)이라 한다.보다(觀) : 두뇌(우) 속에 있는 [내]가, 두뇌(좌)에 떠 올라있는 의식(意識)을 대(對)하여 안다(知)는 뜻 이다.눈 으로 봄을 시(視), 견(見) 이라 하고, 정신이 마음(意識)을 대(對)함을관(觀)이라 하고 관의 결과가 곧 앎(知)이다.(관은 행위, 앎은 그 결과)예컨대 "만져 본다"는 말은, 손의 신경으로 사물을 접촉하여 생성된두뇌속 정보(觸覺)를 대하여 안다는 뜻 이다.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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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어떤 경우에나 옳을 수도 그를 수도 [없으]면서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나 타인을 "옳다"거나 "그르다"고 알고 말 한다.사람의 무엇이, 무엇을 보고 그리 말 할까? 결론부터 말 하자면,자기 두뇌 속에 떠 올라있는 의식 그대로가 표현(발언)될 뿐 이다.좀더 정확히 말 하자면, 그 사람의 정신인 [내] 스스로가, 그런 반응을제 스스로(自) 하는 줄 착각과 혼동에 빠져서 방임되는 상태이다. 그 어떤 사람을 막론하고 [사람] 그 자체는 있는 그대로로만 있다.그에 더도, 덜도 아니게 있다.그런데 옳은 사람으로, 그른 사람으로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은 영원히 있을 수 없다.단지, 사람의 두뇌 속 "자기나 특정의 타인 의식"중 마음(意) 부분에"옳은 마음"(可意) 또는 "그른 마음"(不可意)이 생성되어 있어서,그런 마음(意)이 투사(投射), 투영(投影)되면,..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자기(이 사람 本人)에게 [내]가 없다면?

여기서 [자기(己)]라 함은, 이 사람 전체를 뜻 한다.[내]라 함은, 위 [자기]의 두뇌 속에서 -촉각, 상상, 의식관리, 의사형성, 의식및 의사 알기(知意識), 의사표현(표정, 발언, 행동)등그 고유의 일을 하는 정신의 자칭이다.이상의 단어 풀이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위 제목의 물음에 답하기가별로 어렵지 않으리라.[내]가 없으면(있더라도 잠에 들어 있으면 깨어 나기 전 에는 없는것과 다르지 않다) 위에 열거한 [내]가 하는 일 일체가 있을 수 없다.첫째, 촉각(감각기관을 작동하여 외부와 전촉함)을 못 하니, 외부로부터 그 어떤 정보도 획득되지 않는다.둘째, 그 어떤 예측, 예상, 추리, 가상등 상상도 할 수가 없다.셋째, 정보(識)획득과 떠 올리기, 그 정보(識)에 상대화 작업으로마음(意)을 연결하여 ..

카테고리 없음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