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2

"내가 나를....."

"내가 나를 ....." 이라는 소리는 드물지 않게 내기도, 듣기도 한다.그렇지만, 그 -소리를 말 이라고 하려면- 뜻을 알아야 하는데과연 어떤가?말(소리)을 내는 사람은, 무슨 뜻인지를 알고 내며,말(소리)을 들은 사람은, 듣고서 무슨 뜻인지를 알기나 할까?그보다 먼저, 말의 형식(소리, 글자)과 실질인 뜻(두뇌 속 意識)을제대로 구별하여 알기나 할까?먼저 말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1). 말 자체(형식인 소리나 글자)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그런 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2). 사전에 있다고 알고 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말 하고 듣는사람은, 사전을 휴대하여 보기는 커녕 해당 부분을 펼쳐 본 적도 없는사람이 거의 전부이다.3) 사람의 두뇌 속에 의식(意識)으로 있다고 필자처..

카테고리 없음 2024.10.03

사람대(對)사람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근본 원인.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서 대화를 하기는 쉬워도, 그 대화를 통하여서로의 의사를 소통(疏通)하기는 여간 어렵지 않다.왜 그럴까?우리는 사람을 외형적으로 하나(單一)로만 보기 때문에 그 원인을 파악하기가쉽지 않지만 사람(己), 정신(自), 의식(我)이라는 3차원으로 구별해서본다면 그 원인이 거의 저절로 드러 난다."아하, 서로의 '나'가 다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 반대이구나....","아하, 사람의 마음(意識, 특히 그 중의 '나')을 다루는 정신인 [내]지혜 수준 때문이구나..." 라고 알게 된다.대화에 참가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를 갖추어서 나선다.이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없거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대화의당사자가 될 수 없다.첫째는 사람 그 자체(정신과 마음도 포함하는 전체)의 차원이..

카테고리 없음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