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3

"없는(意) 것(識)"의 정체.

"(너희 집에는)없는 것이 없구나","우리 집에는 없는 것이 참 많다(많이 있다)"사람들이 더러 하는 소리이다.그런데 진지하게 검토해 보면 괴이하지 않는가?"없는 것" 이라는 말의 뜻(두뇌 속 意識)이 뭐길래,없는(無) 것이 있다(有)니, 그 것도 많이?이런 의문을 해소하려면 존재에 3차원이 있음만이해하면 필요, 충분하다.1). 두뇌 바깥에 있는 욋적인 차원으로 감각기관을 거쳐서두뇌 속에 정보(識)로 입력되어서 [내]게 알려진다. (이하 "외계"또는 "실재계"라 하자)이다.2), 두뇌 속에서 아는 일을 하는 [내] 차원이다.3), 두뇌 속에 형성되어 있는 냇적인 차원(이하 "내계", 또는"의식계"라 하자) 이다.2)인 [내]가 아는 것은 3) 의식계(내계)에 있는 것 뿐 이다.1)인 외계 자체를 아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속 상하는 일, 있을 수 없지만 많다.

"속 상하는 일", "가슴 아픈 일", "머리 아픈 일", "잠못 드는 밤",이런 등등의 소리를 더러 듣는다.필자 나름의 뜻 으로는가. "(바라는 대로) 안 되어서",나. "(할 수 없는 것을) 하고싶은데 못 해서",다. "(하면 낭패스런 일을) 하면 안 됀다 해서" 속이 상한다는 뜻 이다.세 가지 모두에 의지(意志)적 충동인 의기(意氣=체내 에너지)가축적, 강화되어 있지만 정상적으로 외부로 발산되지 못 하니,체내로 흐를 수 빆에 없고, 그러면서 체내의 비교적 약한 곳이공격적 에너지(주로 怒氣나 憂氣가 많다)로 부터 피해를 당하게되어서 발생하는 증상이 심장통, 두통및 수면장애, 소화불량,신경통, 근육통 등등을 통칭하여 "속 상한다"고 한다.(외상과 구별)이런 속 상하는 일은 그 사람의 정신적 수준의 높고..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내]가 자기(己)를, 그리고 나(我)를.........

자기, 자신, 자아라는 말들의 뜻을 단일로 보는 수도 있고,복합어로 볼 수도 있다.자기라는 하나인 본인, 자신이라는 하나인 몸, 자아라는 하나인 의식으로 보는 수가 거의 일반적 이다.반면에, 자기를 아는 자 스스로(自)와 대상인 자기(己)의 복합어(自+己),자신을 아는 자 스스로(自)와 몸(身)의 복합어(自+身)자아를 아는 자 스스로(自)와 나(我意識)의 복합어(自+我)로 볼 수도 있다.자, 위의 셋 중에서 "아는자(?) 스스로(自)"를 다르게 표현하면"스스로(自) 아는 자(?)가 된다.아는 자에 (?) 의문 부호를 붙인 이유가 있다.아는 자가 스스로(自) 알수 있는 것은 스스로 아는 자(自知者)가아닌, 스스로에게 알려지는(被知) 타자(他者)일 뿐 이기 때문에,스스로(自) 아는 일을 하는 주체임을 자각할..

카테고리 없음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