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 이라는 소리는 드물지 않게 내기도, 듣기도 한다.그렇지만, 그 -소리를 말 이라고 하려면- 뜻을 알아야 하는데과연 어떤가?말(소리)을 내는 사람은, 무슨 뜻인지를 알고 내며,말(소리)을 들은 사람은, 듣고서 무슨 뜻인지를 알기나 할까?그보다 먼저, 말의 형식(소리, 글자)과 실질인 뜻(두뇌 속 意識)을제대로 구별하여 알기나 할까?먼저 말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1). 말 자체(형식인 소리나 글자)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그런 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2). 사전에 있다고 알고 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말 하고 듣는사람은, 사전을 휴대하여 보기는 커녕 해당 부분을 펼쳐 본 적도 없는사람이 거의 전부이다.3) 사람의 두뇌 속에 의식(意識)으로 있다고 필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