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7

"선택의 자유"와 스스로 [선택할 자유(自由)]를 구별한다.

모든 행위의 주체는, 그  스스로(自) 할 수 있어야 (주체가) 될 수 있다.그 스스로(自) 할 수 있는 행위는, 그 스스로 하건, 하지 않건 그가 주체이다.그 스스로(自) 할 수 없는 행위는, 누가 뭐라고 알고 말하건 그 것은 주체가 아니다. 정신이 정상인 사람의 모든 정신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선택을 할 수 있다. 선택을 하느냐, 안 하느냐도 선택이 가능하다.선택할 수 있다, 또는 없다는 판단도 선택이 가능하다.어떤 경우에도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선택하건, 어떤 경우에는 전혀 선택의 여지가없다고 선택하건 그 어느 쪽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상은 사람의 정신이 깨어 나 있으면서 그 일을 하는 동안에는 영원히 불변인 진리이다.그렇지만, 위와 같은 절대적, 불변의 진리이지만, 그걸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사..

카테고리 없음 2024.12.22

[내]가 스스로(自) '나'를 알면 정신(精神), 그렇쟎으면 귀신(鬼神)처럼.

자기라는 사람(人) 그 전체와,그 사람의 두뇌 속에서 의식(意識)을 대(對)하여 아는 일을 하는 [내],[내] 앞에 등장하는 의식(意識)들 중의 하나인 '나'(자기 자신에 관한 의식)는[내]가 스스로 정확히 구별하여 알아야 한다.[내] 스스로(自) 위의 구별을 하지 못 하면,[내]가 마치 자기라는 사람(人)의 전부인 그 자체인 것 처럼 오인(誤認)에 빠지고,[내]가 마치 '나'인 것 처럼 착각(錯覺)에 빠져서 귀신처럼 된다.비유를 하나 들자.소위 공포영화를 보고 있을 때, '공포에 사로잡힌 나'가 [내] 앞에 등장한다.그럴 때, [내]가 지금 '공포에 사로집힌 나'를 보고 있구나...하고 알면 정신이고,공포스런 상황에 벌벌 떠는 나ㄹ르 피동적으로 알면 귀신처럼 된다."[내] 스스로 '나'를 안다고 앎"인..

카테고리 없음 2024.12.21

앎을 말로 전해 줌/ 말을 듣고 의식하여 앎.

사람은 누구나,그 순간에, 그 정신이 알고 있는 것만을 안다.그 이상도, 이외도 모른다."그 밖에는 모른다"라고 알지 못하면 모르는 줄도 모른다.다 안다는 듯 태연할 수도 있다.위와 같은 영원불변의 진리랄까...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제 스스로는 알지만, "상대는 알까, 모를까?" 하는 의문을 가지기가쉽다.또, 상대는 알아도 "내가 모르는 것이 적지 않겠지"하기가 쉽다.쌍방이 모두 "내가 아는 것을 상대가 알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상대에게 문의하여 학인한 다음에 상대가 모른다고 확인된 것만 대화로소통하기로 합의한다면 -특별한 장애가 없는 한- 불화가 발생할 일이 거의없으리라.쌍방 모두나 그 일방이라도 "누구나 아는 것만 안다"는 불변의 진리(?)를모르고 [내] 스스로는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본인(本人)"의 뜻 몇 가지.

사람들이 "본인"이라는 말을 더러 쓰(이)고 있다.그 두 글자로 된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는 별로 의문이 없는 것 같다.그 뜻을 모르면서 모르는 줄을 모르기 때문이리라.모른다고 알아야 알려는 의문이 생길 수 있으니까."본인(本人)"의 뜻(두뇌 속 意識)을 다음과 같이 정립해 볼 수 있겠다.1). 타인(他人)과 상대적인 자기(自己)를 지칭하는 뜻.(또는 "나 이 사람")2). 그 사람(人) 전체의 근본(本)이라는 뜻.(人의 本)3). 몸, 생명, 정신, 의식 등등 모두의 근본(本)은 사람(人)이라는 뜻. (人이 本)위의 3)은 2)를 구체적으로 나열한 것 으로 뜻은 2)와 다르지 않다.여기서는 3)과 같은 뜻으로 쓰고자 한다.의식을 알고 다루는 일을 하는 [내] 근본(本)이 사람(人)이라고,따라서 [내] 스..

카테고리 없음 2024.12.18

"대화의 상대가무엇일까?"를 문제삼기.

먼저 문제는 사람의 두뇌 속에서 생기고, 머물고, 변하고, 사라질 뿐,사람의 두뇌 밖에는 "문제(問題)"라는 글자나 그걸 일을 때 나오는 소리밀고는 그 어떤 문제도 없다.단지, 두뇌 속의 "문제(意識)"가 두뇌 밖의 그 무엇인가에 투사(投射),투영(投影)되면, 그 대상이 마치 문제인물, 문제의 물건, 문제인 사건등으로 보여(여겨)질 뿐 이다.[사람] 자체끼리일까?두 [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보고, 듣고서 알 수가 있다.그렇지만 그 두 사람의 무엇과 무엇이 대화하고 있는지는 당사자를 포함하여 거의모두가 모르지만 "그 (저) 두 사람이 대화하고 있(었)다"고 아는 것이 제대로 아는것인지에 관하여 전혀 의문조차 없다.(모르는 줄 모르니까)2 사람의 정신(내 스스로)일까?.두 사람이 대화를 하..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 할까?

현명한 사람이 보면좋게 말해서 "어리석어서 안타까운 사람",나쁘게 말 하자면 "무자비해서 악독한 자기 파괴자"라 할만한 사람이 있다.남이 자기를 괴롭히고, 아프게 하고, 해쳐서 뭇 살게 구는 것도 예방, 회피,방어, 반격해야 마땅한데,본인 스스로 괴롭히고, 아프게 하고, 방해하고, 학대하는등 파괴적인 짓을해댄다면 그 어떤 이유나 목적이라도 그게 "과연 타당"할까?"과연 타당"이라 한 이유는, 아무리 "타당하다고 확신하고 고집하는 이유"도그걸 두뇌 속에 품고 있는 [그 사람에게 해롭지 않고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기준을 적용하여 평가, 판단해 보면 타당하다긴 커녕 [천만 부당하다]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 사람.자기나 자신은 그 [사람] 자체를 칭하는 이름이다.당연히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2.16

군주/민주, 자유/독재, 보수/진보, 수구/개혁.

위의 제목은 정치이념과 그 발현인 제도의 상대적 유형이다.이념은 사람의 두뇌 속에 있고, 그것이 외부로 발현된 것이 인위적 제도이다.민주/군주는, 사람이 만든 국가의 주권이 1인(군주)에 있느냐, 국민들 모두에게있느냐(민주)에 따르는 국체(國體)의 상대적 구별이다.현대에는 주권이 군주 1인에 있는 절대 군주국 가는 그 수가 극히 적고(사우디 등),명목상으론 군주국이지만 실제로는 민주국가인 입헌군주국 또한 드물다.반면에 명목상으론 군주국이 아니면서 군주국과 유사한 나라도 있다.(이란)자유/독재는 정치적 의사결정이 국민의 자유로 이루어지느냐(자유) 소수자의독단으로 이루어지느냐(독재)에 따르는 정체(政體)의 상대적 구별이다.국체가 군주국이라도 정치적 의사결정이 신민의 자유로 있는 정체도 있고(영국, 일본스웨덴..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내가 아는 것만 안다, 다행인가 불행인가?

사람은 누구나,1. 그 순간에2. [내](自=그 사람의 정신)가3. 아는(知)4. 것(이 두뇌속 意識)만 안다.다르게 말 하자면,1. 딴 순간이나2. 내(自) 아닌 남(他人의 정신)이3. 아는4. 것(그 두되속 意識)은 알 수가 없다.내가 아는 것을 남이 알 수 없다는 것이 사는데도움이 될 수(다행)도 있고,(비밀을 지킬 필요에)해로움이 될 수(불행)도 있다.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필요에)따라서 다행이라고만 할 일도 아니고, 불행이라고만 할 일도 아니다.다, 그렇게 되어 있음을 그대로 알고 활용하는 내 지혜에 달려 있다.가. 남 에게 알려져서 부작용, 역효율이 발생할 것은 단속을 잘 하고,나. 남 에게 알려서 순기능, 효율이 높아 질 것은 알리기를 잘 하는 식으로. 다만 위의 "가", "나"를 올바르..

카테고리 없음 2024.12.12

목적도, 대상도 모호한 정치이념 논쟁.

우리 사회에 치열하게 상극(相克)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이념(理念)논쟁에"보수(保守) / 진보(進步)", "수구(守舊) / 개혁(改革)"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이념이 어떤 목적(目的)으로 무엇을 대상(對象으로하는지에관해서는 거의가 문외한이다.도대체 "누구의 무엇을 위하여(목적)", "어떤 것(대상)"을 그리 하자는 주장인지 모르는채로 "나는 ㅇㅇ주의자", "너는 XX주의자"이니 "공존 공영할 수 없다","너 죽여야 나 산다"는 식으로 대화, 쌍방향 논의, 공존을 위한 합의가 아닌 언쟁,일방적 주장, 상대를 패배 굴복시키고 이기려고만 한다.  그 어떤 정치적 이념도 사람이 그 두뇌 속에 만든 것 이지, 그 이외의 것이 아니다.그러니 그걸 만든 사람(일반)의 것 이니 사람을 위하여 도움이 되..

카테고리 없음 2024.12.11

아는 일, 그 두 유형.(類型)

사람, 그 정신이 하는 일 중에 아는(知) 일이 있다.[내(주체)] 아는(행위) 것(객체) 에서,그 주체와 객체의 사이(間)에서, 주체와 객체를 연결(?)하는일 이다.주체인 [내]는 누구나의 두뇌 속에 있는 오직 하나뿐인 정신이니,그 선천적인 본래부터의 자질이나 능력은 그 스스로도, 타인도알 길 없으니 일단은 모든 사람이 같다고 가정하자.또, 객체인 것이 두뇌 속 의식이라는 것 또한 누구에게나 불변이니그 것을 문제삼지 말기로 하자.그러면 남는 것은 오직 하나, 후천적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얼마던지변화가 가능한, 아는 일만 문제 삼기로 하자.1. 알기를 어떻게 할 수가 있을까?2. 알기를 어떻게 해야 마땅할까?3. 알기를 어떻게 하지 말아야 마땅할까?4. 알기의 잘, 잘못이 그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어느..

카테고리 없음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