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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스스로(自) 못 보면?, 스스로 보려면?

먼저 단어의 뜻 부터.[내] : 사람의 두뇌(우) 속에서, 두뇌(좌)를 대(對)하여 질문과 명령으로 촉각, 지식 (知意識), 사고, 행위등 일을 하는 정신이 스스로를칭하는 이름이 [내] 이다.'나' : 사람의 두뇌(좌)에 형성되어 있는 자기 자신에 관한 의식중의하나를 '나', 그 '나'들 전부를 아의식(我意識)이라 한다.보다(觀) : 두뇌(우) 속에 있는 [내]가, 두뇌(좌)에 떠 올라있는 의식(意識)을 대(對)하여 안다(知)는 뜻 이다.눈 으로 봄을 시(視), 견(見) 이라 하고, 정신이 마음(意識)을 대(對)함을관(觀)이라 하고 관의 결과가 곧 앎(知)이다.(관은 행위, 앎은 그 결과)예컨대 "만져 본다"는 말은, 손의 신경으로 사물을 접촉하여 생성된두뇌속 정보(觸覺)를 대하여 안다는 뜻 이다.소리를..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사람은 누구나, 어떤 경우에나 옳을 수도 그를 수도 [없으]면서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나 타인을 "옳다"거나 "그르다"고 알고 말 한다.사람의 무엇이, 무엇을 보고 그리 말 할까? 결론부터 말 하자면,자기 두뇌 속에 떠 올라있는 의식 그대로가 표현(발언)될 뿐 이다.좀더 정확히 말 하자면, 그 사람의 정신인 [내] 스스로가, 그런 반응을제 스스로(自) 하는 줄 착각과 혼동에 빠져서 방임되는 상태이다. 그 어떤 사람을 막론하고 [사람] 그 자체는 있는 그대로로만 있다.그에 더도, 덜도 아니게 있다.그런데 옳은 사람으로, 그른 사람으로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은 영원히 있을 수 없다.단지, 사람의 두뇌 속 "자기나 특정의 타인 의식"중 마음(意) 부분에"옳은 마음"(可意) 또는 "그른 마음"(不可意)이 생성되어 있어서,그런 마음(意)이 투사(投射), 투영(投影)되면,..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자기(이 사람 本人)에게 [내]가 없다면?

여기서 [자기(己)]라 함은, 이 사람 전체를 뜻 한다.[내]라 함은, 위 [자기]의 두뇌 속에서 -촉각, 상상, 의식관리, 의사형성, 의식및 의사 알기(知意識), 의사표현(표정, 발언, 행동)등그 고유의 일을 하는 정신의 자칭이다.이상의 단어 풀이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위 제목의 물음에 답하기가별로 어렵지 않으리라.[내]가 없으면(있더라도 잠에 들어 있으면 깨어 나기 전 에는 없는것과 다르지 않다) 위에 열거한 [내]가 하는 일 일체가 있을 수 없다.첫째, 촉각(감각기관을 작동하여 외부와 전촉함)을 못 하니, 외부로부터 그 어떤 정보도 획득되지 않는다.둘째, 그 어떤 예측, 예상, 추리, 가상등 상상도 할 수가 없다.셋째, 정보(識)획득과 떠 올리기, 그 정보(識)에 상대화 작업으로마음(意)을 연결하여 ..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두뇌를 잘 [쓰느냐], 두뇌에게 "쓰이느냐"는 선택을.....

머리 좀 써라,머리를 제대로 굴려라, 써라,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더러 내기도, 듣기도 한다.그런데 그런 소리를 아무리 자주, 강하게 들어도 별무소용 이다.뿐만 아니라, 그런 소리를 자주 해 대는 사람도 별무소득 이다.왜냐, 그걸 말 이랍시고 하고 듣지만, 그 뜻을 제대로 모르니까.게다가 말을 형식(소리, 글자)과 실질(두뇌 속 意識인 뜻)로구별하여 알지 못 하고, 형식이 곧 뜻(실질)인 것 처럼 오인에빠져 있으니 헛소리를 내고 들은 것 이상일 수 있겠는가?머리란 두뇌를 지칭하는 이름이기도 하다.감각신경, 사고신경, 운동신경등의 중추기관이다.그 머리 속에 좌, 우 두개의 뇌가 있다.우뇌에는 정신기관이 있고, 좌뇌에는 신경기관의 중추가 있다.(이 부분은 필자의 추리에 불과하지만...)정신이 좌뇌를 스스로(自..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내](아는 주체) 스스로(自) '나'(알려지는 객체)를 응대(應對)하기.

여기(이 블로그)에서는 [내(정신)]와 [자기(본인)], '나(意識)'를 엄격히구별하라고 누차 강조해 왔다.그리 하지 않으면 '나'가 [내]라고(착각), '나'가 [자기]라고 동일시 된다고.그리 되면 [내] 스스로의 주체적 자유와 본분인 책임을 잃게 되어서,[자기]의 삶(인생)을 올바르게 운전하지 못 한다고.[내]가 '나'를 올바르게 다루려면 항상 [내]가 독존(獨存)임을 깨닫고있어야 한다."내 혼자만 존재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어떤 마음(意識, '나'도 그중의 하나들일 뿐 이다)과도 따로 있다는 뜻 이다.[내] 스스로임을 망각하지도 말고,그 어떤 '나'(我意識)와도 주객(主客)관계임을 명심하고 있어야한다는 뜻 이기도 하다.이상을 실천하는 비결 아닌 비결이 하나 있으니 바로'나'에 대한 응대(應對)의..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내]가 스스로(自) '나'(我意識)를, [자기(本人)]를 보아야.

"일체유심(一切唯心), [내]가 아는 것 모두(一切)가 오직(唯) 마음(두뇌 속意識)이다.내가 아는 "우주 만물" 모두가 두뇌 속 마음이다.위의 뜻을 제대로 모르면 "존재하는 모두가 오직 마음"이라는 뜻인 것처럼 기괴한 해석을 낳고 "믿을 수 없다"는 저항에 빠지게 된다."일체유심", 그 앞에 "[내]가 아는 것" 이라는 전제를 배치하느냐 여하에따라서 결론이 전혀 다르게 되기 때문이다.지금 당장 눈 앞에 무엇이 있건, 그 것에 관하여 두뇌 속에 반영(의식화)되어 있지 않으면 알 수가 없고, 지금 당장 눈 앞에 없는 것도 두뇌 속에상영(?)되고 있으면 알 수 밖에 없으니, [내]가 아는 것 일체가 두뇌바깥에 실재하는 것이 추호도 아니고, 오직 두뇌속 마음(意識)뿐임을이해하여 수긍하기가 그리도 어려운 일일까..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교훈.

사람들 끼리의 인과니, 응보니, 인과응보니 하는 소리들을 더러 듣는다.한자(漢字)를 우리 말로 직역하자면인과(因果=원인과 결과), 응보(應報=응한 행위와 받은 보답)이다.인과는 물질과학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이지만, 응보는 사람의 삶을다루는 철학이나 인문 과학에서 쓰는 단어이다."인과(因果)"라 함은, 사람의 삶에 일어나는 일 대부분이 그 사람의 마음(意識)이 원인(因)으로서, 몸이나 물질을 움직임을 조건(緣)으로 삼아서,발생한 결과(果)를 인연과(因緣果)라 하고, 그 중에서 인분(因分)과 연분(緣分)을 합쳐서 원인이라 하여 인과관계(因果關係), 약칭하여 "인과"라하기도 한다.모든 일은 인과적 결합이다.원인 있으면 결과 있고, 원인 없으면 결과 없다.결과 있으면 원인이 있었고, 결과 없으면 원인이라 할 것..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없는(意) 것(識)"의 정체.

"(너희 집에는)없는 것이 없구나","우리 집에는 없는 것이 참 많다(많이 있다)"사람들이 더러 하는 소리이다.그런데 진지하게 검토해 보면 괴이하지 않는가?"없는 것" 이라는 말의 뜻(두뇌 속 意識)이 뭐길래,없는(無) 것이 있다(有)니, 그 것도 많이?이런 의문을 해소하려면 존재에 3차원이 있음만이해하면 필요, 충분하다.1). 두뇌 바깥에 있는 욋적인 차원으로 감각기관을 거쳐서두뇌 속에 정보(識)로 입력되어서 [내]게 알려진다. (이하 "외계"또는 "실재계"라 하자)이다.2), 두뇌 속에서 아는 일을 하는 [내] 차원이다.3), 두뇌 속에 형성되어 있는 냇적인 차원(이하 "내계", 또는"의식계"라 하자) 이다.2)인 [내]가 아는 것은 3) 의식계(내계)에 있는 것 뿐 이다.1)인 외계 자체를 아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속 상하는 일, 있을 수 없지만 많다.

"속 상하는 일", "가슴 아픈 일", "머리 아픈 일", "잠못 드는 밤",이런 등등의 소리를 더러 듣는다.필자 나름의 뜻 으로는가. "(바라는 대로) 안 되어서",나. "(할 수 없는 것을) 하고싶은데 못 해서",다. "(하면 낭패스런 일을) 하면 안 됀다 해서" 속이 상한다는 뜻 이다.세 가지 모두에 의지(意志)적 충동인 의기(意氣=체내 에너지)가축적, 강화되어 있지만 정상적으로 외부로 발산되지 못 하니,체내로 흐를 수 빆에 없고, 그러면서 체내의 비교적 약한 곳이공격적 에너지(주로 怒氣나 憂氣가 많다)로 부터 피해를 당하게되어서 발생하는 증상이 심장통, 두통및 수면장애, 소화불량,신경통, 근육통 등등을 통칭하여 "속 상한다"고 한다.(외상과 구별)이런 속 상하는 일은 그 사람의 정신적 수준의 높고..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내]가 자기(己)를, 그리고 나(我)를.........

자기, 자신, 자아라는 말들의 뜻을 단일로 보는 수도 있고,복합어로 볼 수도 있다.자기라는 하나인 본인, 자신이라는 하나인 몸, 자아라는 하나인 의식으로 보는 수가 거의 일반적 이다.반면에, 자기를 아는 자 스스로(自)와 대상인 자기(己)의 복합어(自+己),자신을 아는 자 스스로(自)와 몸(身)의 복합어(自+身)자아를 아는 자 스스로(自)와 나(我意識)의 복합어(自+我)로 볼 수도 있다.자, 위의 셋 중에서 "아는자(?) 스스로(自)"를 다르게 표현하면"스스로(自) 아는 자(?)가 된다.아는 자에 (?) 의문 부호를 붙인 이유가 있다.아는 자가 스스로(自) 알수 있는 것은 스스로 아는 자(自知者)가아닌, 스스로에게 알려지는(被知) 타자(他者)일 뿐 이기 때문에,스스로(自) 아는 일을 하는 주체임을 자각할..

카테고리 없음 2024.10.17